아이패드2와 토사구패드를 가지고있던
유행타는 초급 얼리어댑터입니다.
회사에서 일로 갤럭시s4를 좀 써봤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노트3를 샀네요.
노트3의 가장 큰 장점은 화면크기, 사이즈, 무게인것같습니다. 화면은 개큰데 사이즈는 손에 딱 잡히구요 무게는 가볍습니다. 뒷판을 볼일은 별로 없지만 가죽삘뒷판은 파지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아몰레드는 많이 까이는데, 펜타일이니뭐니 다 개소리입니다. 그냥 개좋습니다. 현미경으로 볼꺼 아니면 화면은 매우매우 좋다고 할수있네요.
껌정배경 쓰면 배터리도 안먹는다고해서 책읽을땐 반전으류 해두는데 매우 오래가고 좋네요. 배터리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충분 이상으로 오래가고 뒷판 드드득 뜯고 갈아낄수있는게 정말 너무 좋더군요. 이 부분도 대만족입니다.
펜은 처음에는 렉이 없는데 조금 그리다보면 살짝 렉이 생깁니다. 열라 잘 그린 이미지같은게 돌아다니기는 하지만, 개인의 역량에 달린것같고 저는 필기하는 용도로 쓰고있습니다. 엄청나진 않지만 쓸만해요. 생각나는것 기록하기 참 좋습니다.
그 밖에 화면이 커져서 그런지 안드로이드 탓인지 모르겠는데 오타는 많아졌네요. 더해서 g2도 한 일주일 써봤었는데 소프트키는 나가죽어야함니다 ㅡㅡ 하드웨어키 짱이에요.
기존에 안드로이드폰을 쓰다 갈아탄건 아니라 비교소감을 쓰긴 어렵지만, 책 영상 등을 한 기기로 해결하기에는 최고의 기기라 생각합니다.
스마트한 핸드폰을 바란다면 여전히 아이폰이, 휴대옹의 멀티미디어기기가 가지고싶다면 안드로이드쪽이 맞지않나 하는 소감입니다.(노트3한정일지도요)
컴퓨터 없는데 마그넷 찾아서 토렌트 돌리고 압축 풀어다 영상 볼수있는건 좀 신기했네요...
> 오늘 가족이랑 교외에 나와있는데 무도 마그넷 검색해서 다운받아 보면서 감탄... 아이뻥은 못했을짓..
안드 | 2019명이 읽었어요. 3.145.43.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