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엘롯기에 포함 될 정도의 막장 팀을 이끌어 2년만에 V10을 안겨줌.
유남호 서정환으로 이어지는 암흑기를 거치면서
타자진을 보면 송산이 4번을 치고 앉아있는 진짜 병신이라고 밖에 말할 단어가 없는 구단을
사람답게 뜯어 고치심.
더욱이 광주 기아팬들이 감사해야 할 점은
인수 이후 더럽게 못해서 야구단에 투자도 안하던 현기차가 2009년 우승 이후 적극적인 투자로 돌아섰다는 점.
최신식 2군 구장에 광주 챔피언스 필드 신축에 3군 시스템까지
전부 조범현이 2009년 우승시키면서 이후에 나타난 행보.
그러나 타이거즈 창단 이래 최초의 비프랜차이즈 출신 감독이라는 이유로 저평가 당하고
말년에는 전반기 1위하다가 후반기에 여러가지 악재가 겹쳐 5위로 마감했다고
전기톱으로 썰리고 또 썰리심.
그리고 잠깐 야인 생활과 삼성 인스트럭터 생활을 거쳐
케이티 위즈 초대 감독으로 부임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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