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세가지 대기록 찍고 순위도 점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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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부문에서는 두 가지 기록이 예상된다. 2008년 한화가 작성한 역대 한 시즌 최소 실책(61개), 같은 해 마찬가지로 한화가 세운 한 시즌 최고 수비율(0.988)이다.
현재 두산 야수들은 122경기에서 60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9개 구단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부문 꼴찌인 롯데(92개)와는 무려 32개 차이. 남은 6경기에서 무실책 경기를 펼친다면 역대 한 시즌 최소 실책 기록을 새롭게 작성하게 된다. 아울러 최소 실책 기록을 세운다면 최고 수비율 기록도 갈아치우게 된다. 22일까지 두산의 수비율(자살+보살/자살+보살+실책)은 9할8푼9리로 2008년 한화 보다 1리가 높다.
갓칰은 역대 한 시즌 최소 실책, 역대 한 시즌 최고 수비율을 보유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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