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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은 최근 카리대의 복귀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직 계획이 없다. 다시 팔꿈치가 아프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대략적인 상태나 포스트시즌 합류 가능성에 대해서도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데뷔 후 3경기서 단 5⅓이닝을 소화하며 1패 평균자책점 27.00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긴 카리대가 여러모로 삼성의 애물단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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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대 "사실 오기전부터 아팠지만, 삼성의 STC의 재활시설이 훌륭하다고 해서 직접 테스트까지 받으러 왔다. 기대하지 않았지만 눈치채지못했고 돈까지 주며 먹고 재워주고 치료까지 받고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경기에도 나가지 않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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