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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드퀘가 자꾸 이상한 시리즈를 내고 있습니다.
드퀘 히어로즈는 개인적으로 실망이 너무 커서 2는 해볼 생각 조차 안하고 있는대
아 빌더즈라니...아 마인 지겹게 했는대 으으
라면서도....결국 구매했습니다.
모드는 2개가 있습니다.
주민들을 도와 마을을 만들고 용왕을 물리친다는 스토리 모드
총4장이 있는대 장 이동마다 아이템이 모두 사라지고
맨땅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이마을을 부활 했으니 다른 대륙에 마을을 부활시키 는것)
마을마다 상황이 약간 씩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퀘스트로 머 찾아오고 건물 지어주고 하는건 비슷합니다.
어떤장에는 오리하르콘이 나오고 어떤 장에서는 미스릴이 나와서
장비 아이템이 변하긴 하지만 전투가 평타 뿐이라 좋은 무기도 그냥 좀 아픈 무기네 정도
마인 크래프트에 생존 모드 같은 모드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 모드를 진행해야만 물건 레시피들이 해제 되기 때문에
스토리 모드를 모두 클리어 하고 생존모드를 해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는 마인과 많이 닮았고 시스템은 더 편리합니다.
상자에 넣어두면 그 상자가 어디에 있건 조합 할때 알아서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고
하나만 설치할 수 있는 큰상자는 자기 인벤이 다 차면 알아서 자동으로 큰상자로 이동하고
아무대에서나 필요한 물건을 꺼내 쓸수 있습니다.
채집도 망치하나면 만사 오케이. 광석도 땅도 나무도 망치 하나로 끝
거기다 회전베기가 있어 주위 9블럭을 한번에 채집가능
점프도 마인처럼 한칸 뿐이 아니라 2단 점프도 되고(아이템 필요) 판정도 넉넉한 편
하지만 시점이 1인칭이 안되서 불편합니다. 말로는 설명하기는 힘든대
그 자기 캐릭 위에 땅파고 올라갈때 불편합니다.
전투는 공격과 점프가 전부입니다. 몇 대 치다가 적이 공격 할려고 하면
뒤로 빠져서 피하고 다시 때리는 식...(아니 마법은...야이 기술은)
레벨이라는 개념은 아예 없고 마을레벨이라는게 존재 하는대
스토리 진행하기 위해서는 올려야만 하는 존재입니다.
대충 게임 설명은 이정도 인대....으음
이게 소감이 좀 그렇네요
마인크래프트의 재미로 평가하자면 채집이나 합성이 편하긴 하지만
할 수 있는게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고 맵은 비교도 안되게 작은편입니다.
스토리는 깔만한것도 칭찬 할 것도 없는 편이고
전투는 밋밋하지만 드퀘 적들이 나와서 하하 녀석 하는 기분이고
으음 어찌 되었든 재미있게 했으니 10점 만점에 8점 주겠습니다.
(드퀘 메인 시리즈도 한글화 해줘...)
3줄 요약.
채집모드 깔린 마인인대 스토리 모드가 있다.
근대 스토리를 안깨면 생존 모드가 안됨.
전투까지 마인 따라 할 필요는 없는대...
토리야마 아키라 일러스트를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무언가 모험이다 라는 기분을 잘 표현해 주는거 같거든요.
아니 그러니깐 병신들아 회사도 합병했으면 제발 크로노 크로스 말고
크로노 트리거2를 만들어줘....
엄마 찾아 가자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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