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기는 그냥 넘어갔는데 두번째 경기였나에서 심판이 지적해서 이후 그 버릇을 없앴었음.
그때 해설이 누구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침이 묻을 수 있으니 저런 동작은 심판이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뉘앙스로 해설을 했었음. 아마 하일성이었던거 같네요.
그 뒤에도 몇몇 용병투수들이 이 혀에 손대는 짓 하다가 지적당해서 고친걸로 기억하는데 누구누구였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한국야구 좆밥으로보고 안걸리겠지 싶어서 했나?
역시나 꼴데의 조정훈도 로진을 잔뜩 칠해서 경기 조금만 하고있으면 모자가 허옇게 될 정도로 로진을 묻히고 있어서 심판이 그러지말라고 주의 준적이 한번 있었죠. 2009년이었던가...
기억나는게 예전응원팀인 꼴데밖에 없기는 한데 사실 투수들 동작 유심히 살펴보면 스핏볼 의심동작 잡아내자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박찬호 손끝 후 불기라던지도 입방아에 오른 적이 있죠.
용레기 건도 이빨새에 낀 빨간 실밥 사진이라도 안나온다면 "오늘도 잘하자고 공에 뽀뽀하는건데 안하도록 고칠게여 ㅋㅋㅋㅋ^^;" 라고 하면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냐고 욕해도 그냥 넘어갈수밖에 없는게 사실이죠.
제 예상인데 100% 공에 뽀뽀하는건데 안하도록 고치겠다 라는 기사 뜰거같습니다.
게다가 저새끼 09 10 11 내내 개삽뜬거 생각하면 "제가 스핏볼 던졌으면 3년간 삽을 떳겠나여 골글탔지^^;" 이러면 진짜 ㅁㄴㅇ래ㅏㅓㅁ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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