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라인업을 보니까 어리고 빠른 선수들이 많더라고. 세대교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나 싶어. 저쪽은 신인 대표고 우린 노장 대표야."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지난 1일 LG 트윈스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상대 라인업에 경계심을 드러내면서 은근히 부러운 마음도 내비쳤습니다. LG는 2015년 개막전과 비교해 박용택, 정성훈을 제외하고 무려 7명이 바뀌는 등 어린 선수들을 대거 포진시켰기 때문인데요 이에 김 감독은 "우리 포수는 조인성이 나간다"면서 "우린 노장 대표, 저쪽은 신인 대표"라 웃었습니다. 덧붙여 "LG가 왜 우승후보가 아닌지 모르겠다"며 농담인지 진담인지 알 수 없는 말을 남겼는데 결국 2연전을 모두 패하고 말았죠.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14785
... 리빌딩 한다면서 노인정만든건 김성근 감독님 아니십니까? 뭐하자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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