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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NC 구단에 따르면 올해 프로야구 개막 경기(3월 23일)부터 4월 14일까지 홈경기 11게임에서 관중 12만7천225명을 동원했다.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1만1천566명이다. 10개 구단 중 4번째로 많은 관중을 동원했다.

NC는 올해 메이저리그급 새 구장이 관객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지난해까지 홈구장으로 썼던 마산야구장은 1만1천석 규모로 규모 자체가 작았다. 그러나 올해 개장한 새 야구장(창원NC파크 마산구장)은 2만2천석 규모로 일단 관중석이 배로 커졌다. 메이저리그급 구장에 대한 호기심에다 NC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점도 흥행에 도움이 됐다.

https://sports.v.daum.net/v/20190416143118989

역시 지역의 역사와 함께 하는 창원 엔씨파크 마산구장의 힘이 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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