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어느 정도 회의를 거쳐 경우의 수를 잡아놨지만 결국 KBO의 확실한 규약해석이 나와야 일을 진행할 수 있다. 롯데는 복수의 포스팅 신청이 가능한지 등 각종 사항을 문의했지만 KBO도 세부적인 규약은 없다. 현재 KBO는 MLB 사무국에 문의했고, 현 상황에 맞춰 결론을 낸 뒤 롯데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KBO에서 결론을 내줘야 우리도 어떻게 할지 정할 수 있다. 일단 그때까진 누구를 보내고 마느냐를 결정내릴 수 없다”고 전했다. 포스팅 절차는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롯데는 KBO가 유권해석에 대한 결론을 내려주면, 그에 맞춰 둘 중 누구를 보낼지, 아니면 모두 불허할 지 곧바로 결정할 계획이다. 최대한 진통이 적은 쪽으로 고민 중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96&article_id=0000350309&date=20151020&page=1
근데 저걸 왜 mlb사무국에 묻죠 국내에서 만든 규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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