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하지 않으면 이상한 것 아닌가. 그렇지만 퓨처스 성적에 연연해 하지는 않는다. 신인 1차지명, 2차 드래프트 등 전력보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그들이 주력이 될 수도 있는 내년 1군리그에서 ‘민폐’를 끼치게 된다. 조금이라도 좋은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틈나는 대로 고교· 대학야구 경기장에 가서 선수들 보게 된다.”
- 올 초 미국 애니조나 스프링캠프 때 NC와 같은 지역에서 훈련했다. 김경문 NC 감독과 만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들었다.
“김 감독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김 김독은 ‘퓨처스 시즌 성적에 스트레스 받지 말아라. 어차피 11월은 되어야 팀 윤곽이 잡힐 것이다’고 말했다. 그래서 기존 선수들은 코치들과 함께 기본기를 충실히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새롭게 수혈되는 선수들에 집중하고 있다.”
- FA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구단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따라야 하는 문제라 어렵겠지만.
“구단과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눈 바는 없다. 다만 필요하다면 지원하겠다는 말은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100억 FA 선수 1명보다는 30억원 FA 3명이 낫다는 생각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212332&date=20140623&page=1
조동화 박재상 나주환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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