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시즌 넥센의 변화
이: 지난해 전반기 3위마감 but 6위 아쉬운시즌. 그게 많은 보탬이 됬을거다. 4월 5월 5할+15 그만큼 투타밸런스 좋았다. 6월 들어 8연패 위기. 678월 5할 승률 x. 과연 가라앉느냐 많은 팬들이 지켜봣는데 버텨냄. 지난해 아픈 기억이 좋은 기폭제
김: 염감 전반기후 "이제 겪어봤다.2번다시 안겪을것이다" 작년에 겪어봤기 때문에 올시즌엔 작년의 실패가 고스란히 올해의 경험이됨. 작년의 넥센과 올해의 넥센은 전혀 다르다.지금의 성적에서 과연 만족할수있을까? 라는 물음표도 있다. 두산과 공동 3위까지 됬지만 더 위에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라고 말할 정도로 올해 잘 풀렸고 멤버도 좋았고. 작년과 올해는 전혀 다르다. 수장이 바뀌었기 때문에.
2.염경엽 감독의 작전
이: 초보감독. 코치생활하면서 해보고싶었던 작전들이 많았던거 같고 의욕도 전반기엔 앞섰고. 염감이 시도하는 다양한 작전 순간의 재치는 사실 다른 감독들도 생각은 하고 있지만 실행하는건 쉽지 않은일인데 염감은 과감하게 실행. 선수기용에서도 과감.파격.그러한 기용을 순간 순간 해내는게 놀라움. 후반기에 선발투수 3명을 바꿔버린것도 염감의 과감한 실행
김: 염감이 구상했던 묘책. 정공법이 아닌 다른팀이 안하고있는 기습적인 작전들에 대한것은 원래 캠프때 준비를 하고 45월 시즌초 한두경기 잡기위한 백번의 준비. 시즌 전체를 놓고하는 준비. 포시가면 넥센의 기습적인 주루 ex. 봉중근때 삼중도루 는 상대방이 경계를 안하고 있을 때 성공하기 쉽지, 상대방이 경계하고 있으면 움직일수없는 작전..((후반기에 염감 작전 많이 안쓰는 이유를 말하는듯!))
신인감독.초짜감독이 캠프에서 준비를 해서 시즌에서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이게 했다는것은 정말로 대단하것이 아닐까. 작년에 부족헀던 2%가 충분히 채워진것같다.
이: 감독이 작전으로 자기 혼자 경기를 풀어나가는것 같진 않다. 전체적인 경기흐름을 어긋나게 하는거같진 않다. ((기존의 과도한 경기개입에 대한 비판데 대한 재반박! 옹호해줌))
3.넥센의 선발운용
이: 4인선발인데. 매우좋다. 밤-밴-문-오
김: 나이트같은경우는 게임.팀에 따라 차이가크다. 그러나 후반기에 정말 중요한 게임에서 에이스역할을 해줌. 물론 실망한 경기도 있지만 그래도 팀이 필요한 상황에서 에이스의 역할. 기둥을 세워줌. 전반기에 비하면 훨씬 나아짐. 전반기에는 기둥의 역할이 아니였음. sk전에서도 어쩃든 나이트가 게임을 만들었고 결국 그게임을 넥센을 잡음. 밴-밤이 슼전에서 역할을 해줬다는거는 넥센이 바라던 모습
이: 후반기부터시작된 문-오 선발카드가 짱짱. 문-오 선발 10경기에서 7승이나거둠.
김: 밴헤켄의 흐름자체가 팀 타선과 매치가 잘되더라. 그 게임 안에서 밴헤켄이 조금씨 올라오고있는 흐름? 두 용병의 상승세와 팀상승세가 겹치면서 시즌 초반의 모습이 넥센에 보여짐. 이런 분위기를 유도한건 문성현과 오재영.
이: 후반기 상승세는 문성현 오재영의 힘이 컸다.
김: 오재영은 계속해서 기대 이상의 피칭을 보여줌.가장좋았던 현대때 무게감을 찾아가고 있다고 본다. 오재영은 후반에 합류했지만 본인이 재활을 끝내고 와서 합류를 했지만, 결국 그때부터 오재영은 자신의 역할을 200프로 이상 잘해주고있다. 문성현은 페이스가 조금 내려오는거 같기는하다. 문성현의 욕심이 묻어난다. 겁없이 싸움닭 식의 공을 던졋다면, 요즘은 팀을 위해 자신이 뭔갈 해줘야겠다는 마음이 묻어자면서 조금씩 페이스가 다운되고있다.문성현은 조금씩 내려오고있지만 오재영은 건재하다.
이: 싸-융은 불펜에서 대기하면서 팀의 후반을 책임질거같다. 한템포 빠른 투수 교체 1+1의 중심대상이 싸-융. 싸-융은 불펜으로가니까 기존의 현희 신영 승락과 더불어 굉장히 강한 불펜. 밴헤켄 최근 2경기 굉장히좋음 여름에 구위떨어졌는데 요즘은 다시 본래의 모습. 나이트만 좀더 제 색깔을 찾아간다면 넥센이 남은 패넌.포시에서도 돌풍을 일으킬수 있는 마운드의 힘은 분명하다.
4.1+1 선발체제는 과연?
이건 노잼..맨날 하던얘기라서 요약안함미다........
포시떄는 밤-밴-문성현-오쟁이 할거같고 선발 3~4명 필요하니까...
뭐이런얘김미다.....
선발투수가 6이닝을 이끌어가는데 불펜으로 1이닝을 책임진다면 그 투수가 6배의 힘을 낼텐데 그런것들이 타자들에게 굉장한 압박감을 줄거고, 공개수에도 제한이 없으니까이것이 후반기 융구의 힘이 되었던것같다. 포시떄도 마찬가지일것이다. 나이트 나오고 뒤에 강윤구까지 나오면 그만큼 타자들한텐 엄청난 위압. 베스트 전술 이 라고 김정준 위원이 말했슴미다
5. 넥센의 불펜운영
이: 어느팀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음. 특히 싸-융 불펜으로 돌리면서 이투수들이 적어도 2이닝 이상 던져주는힘. 그것이 최대강점. 왼손 박성훈 아쉽지만, 완벽한 좌우시스템 구축보다는 지금 추구할수있는 강력한 투수, 좌타자 상대로 한현희 기용하는것처럼.. 현재 넥센불펜운영 보완할점없이 완벽
김: 상위권 4팀중에 가장 유연한 마무리는 넥센. 손승락이 굉장히 길~게도 갈수있음. 송신영.손승락 자신의 역할을 빠듯하게 해주고있음. 뒷쪽은 손승락이 기준이고 중심이다. 손승락을 줄였다 늘렸다 떙길수 있으니까 거기에 맞춰서 나머지 선수들이 옆에서 받쳐주고 있는 형상
결과적으로는 1인 손승락 하나다. 거기에 한현희가 조금의 역할을 맡아주고있고.나머지 선수들은 잘게 기둥을 받쳐주고있다. 나머지 선수들이 더 잘해줬으면 좋겠다. 싸-융이 조금 더 불펜투수에 가까운모습을 보여줬음 좋겠다....
박성훈 작년모습좀 찾아줬음 좋겠다. 한명은 막아줘야되는데....그 능력이 아직까진 없다.
6. 김병현의 활용도
이것도 개씹노잼 뭘활용해 씨발;;
김정준 위원은.. 지금 넥센이 4강 진출 확정되었으니까 김병현 한번 테스트해보래
그래도 안되면 걍 버리래 진짜 버리고가라고말함....ㅋ
7. 넥센의 포수문제
이: 썩 좋진않지만 허부기 3년째 계속 서서히 상승중 타격은 아쉬지만 수비는 비교적좋다. 도루저지율 거의 2할 9푼대 매우 발전. 다만 최근 걱정되는건 아무래도 박동원 포수와의 기량차이때문에 허부기 가장많은 경기 뛰고있음 크보 포수중에서. 체력문제 걱정됨.그래서 공격쪽에서 주춤한거같다.
아무래도 참치.자옥이 백업 성장해줘야된다. 그렇지만 지금 허부기로 충분히 패넌.포시에서 경쟁력 가지고있다고 본다.
김: 허부기 시즌전반 정말 잘해줬다. (참치 기대했는데 기대져버렸다는 노잼부분 생략)
벤치에서 지금처럼 도와주길~
8. 강정호의 타순
이: 크게치는 타자. 병살타 삼진 홈런 다 많은게 강정호의 특징. 다 바라는건 욕심. 지금 6번인데, 이건 염감의 좋은 판단.박병호 4번에서 꾸준히 잘하고있는데 박병호 홈런치고 난 다음, 박병호 주자 나가고 난다음의 강정호는 정말 안좋음. 그래서 박병호랑 강정호를 떨어뜨려보자라고 해서 6번에 놓고, 우끼를 5번에 기용했는데 그게 오히려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음
김: 후반기들어서 팀이 어려울때 타선에 있어서는 강정호가 너무 못해주더라. 수치상 스탯상으로는 그닥 모르겠는데 정말 중요한경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못한 경기에 항상 강정호가 있더라.이게 어떻게 풀렸냐면, 강정호한테 고치라고 위축시키기보단 오히려 강정호에게 더 자신있게 해라 자신감을 부여해준것 같다. 타순이 내려가면서 6번타자라면 강정호 지맘대로 해도 리스크가 5번보단 더 떨어지니까.
9. 중심타자 김민성
이: 굉장히 긍정적. 6번 강정호 활용을 위한 전략적 기용.
김: 올해 수치라면 충분히 중심타자라 할만함. 기회를 이어줄 수 있는 5번타자로서 좋다.불러들일 수 있는 능력도 있고
이: 프로데뷔이후 7년동안 좋은 백업선수. 기본기 탄탄 센스수비타격 다 좋고. 주전으로 풀타임 소화한적 없는데 올해 김민성이 좋은 주전이 되어있음. 잠재력이 올시즌 폭팔 김민성이 몸쪽공 제대로 잘치는 스타일의 타자~ 홈런 이렇게 많이 칠지 몰랐는데 파워도 있고. 테크닉도 좋고. 좋은 스윙을 가지고있고.
10. 명불허전 4번타자 박병호
지금 모습 그대로!!!!!!라고 둘다 얘기함
나머지선수(앞뒤선수)가 문제임.ㅎㅎㅎㅎㅎ그나마 택븨.우끼.게이 다 잘하니까 요즘은. 박병호가 더 승승장구 우리나라 대표하는 4번타자임. 책임감.정신력 다 너무좋고. 상대가 박병호를 다 분석하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박병호가 오히려 상대투수를 분석함
정말 모범적인 4번타자. 체력정신력 준비도 잘하고
박병호는 보완할게 없음. 지금처럼 부상만 안당하면 문제될게 전혀없음 더이상 바랄게없음.
이라고 말함
11.넥센의 테이블 세터
이: 서건창-장기영이 가장 이상적. 기동력에서 우람이는 떨어짐. 테이블은 출루율뿐만 아니라 기동력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김: 그날 그날 컨디션에따라. 최근에 다시 서건창 페이스 떨어지고있는것도 사실
세명이 케바케로. 경우에따라 9-1-2. 문우람 9번도 충분히 위협적임.
왼손대타가 없어요. 오른손에 오윤 왼손에 없기 때문에. 문우람이 히든카드일수있음.
12. 앞으로 필요한 마인드
이: 병호.정호.염감.신영한테 물어봄. 지금 순위싸움이 재미있다. 4강은 어느정도 확정된거같은데 좀더 위로 치고 올라갈수 있는 승차.순위에 대해 욕심을 갖고 순위싸움하고싶지 않다. 남은 경기가 매경기 중요하기때문에 1경기 1경기에서 집중하고 싶다.특히 박뱅은 1타석 1타석 순간순간에 집중하고싶다.
이런 마인드라면 가을야구엔 큰어려움 없을듯.
포시 유경험자 별로 많진 않지만, 신영-택븨-집사 있으니까. 넥센의 포시 즐기면 될것같다 .
즐기면서 압박하면, 좋은 경기력 발휘할수 있을것 같다. 그럴 전력도 충분하고.
김: 시즌 끝날때 올라갈때까지 올라가라. 됐다!하고 손놓는 순간. 코시에서 떨어진 준우승이 패넌꼴찌보다 더 슬플거다. 포시에 나갔다면 잡아야한다.분명히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한다. 이만큼 했으니 됐어!라고 만족하면 절대안된다.
올해 넥센은 분명 우승할수있는 찬스를 놓친거다. 그러니 이렇게 만족해선 안된다 더 높은 곳을 향해 가야한다.코시에 올라가서 울지 않으려면 맨 끝까지 올라가라 올라갈때까지 올라가는게 필요하다. 이게 첫번째 전략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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