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7연승 이게 묻혔어숭 : 한 이닝에 투수를 6명 낸게 지금 기아의 현실이다해줘야 할 선수 송은범 ,송은범을 데려오면서 기아가 1위 굳히기에 들어가지 않나 모든 전문가가 다 이야기 했다그런데 송은범 선수가 제역할을 못해주면서 모든게 꼬이기 시작했다마무리 앤서니까지 가기도 힘들지만 앤서니가 깔끔하게 막아주지도 못해요 이걸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관건 이용균 : 오히려 1이닝에 선수 6명을 투입한게 선수단 전체에 강한 메세지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타자들에게도 우리팀 이렇다는 메세지를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측면도 있고기아를 강팀이라 생각하는게 소사 공 무지하게 빠르고 양현종 좌완에 공 빠르죠 김진우 커브 환상, 윤석민 못던지는 공 없죠. 서재응 아티스트죠 5명의 선발이 제각각의 고유한 특징을 갖고 있다이 5명을 선발이 돌아갈때 3연전을 붙으면 서로 다른 A급 투수를 만나기 때문에 상대팀은 힘들다타선도 살아나고 있다 첨에 복귀하자 마자는 김주찬이 손목쪽에 부담감이 있었대요이숭용 : 임팩트 순간에 이게 안된다고.. 김주찬은 상남자다고 느낀게연습때 프리배팅 하는데 힘을 못줘요 가서 물어봤어요야 아직 많이 아프니? 괜찮아요치는거 보니까 많이 아픈데? 아니요 괜찮아요 제가 경기에 임할려고 왔기때문에 아픈 표현 안할 겁니다 그리고 방송에서도 이야기 하지 말아주십쇼 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 말듣고 이 놈 상 남자네..아프다고 생각되면 순간적으로 임팩트가 못들어가는데 근데 그걸 이기고 하는 모습을 보고 이게 기아의 원동력이구나 생각을 했어요 김주형 오~ 공포의 8번 타자야이숭용 : 전 김주형이 박병호 선수만큼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박병호 선수만큼까지 가자면 일단 노력이 뒷받침 되야하고 기회를 잘잡아야 하는데 이번기회에 그걸 잡아야 한다 이용균 : 김주형 선수의 별명의 변화를 보면 원래는 짐이었어요 지금 별명은 지미소사ㅋㅋㅋ 정수근 : 저도 가능성 있는 타자라 생각했는데 집중력이 없더라구요근데 기아 경기를 보면 집중력이 있어요 뭔가 싸워볼려는게 생겼다김주찬 선수도 제가 롯데에서 6년 같이 있어봤는데 정말 재미없어요사람이 같이 술을 마시고 이러면 같이 대화를 해야 하는데 이러고 가만히 있어요. 제가 봤을때 손목 계속 아파야 되요 그래야 힘빼고 잘쳐요제가 김주찬 선수 우리나라 대표 1번 타자로 뽑았었는데 변화구에 잘 속아주는 약점이 있었다 원바운드에 스윙을 막해요근데 그것만 좀만 좋아지면 대한민국을 한 10년 이끌어갈 최고의 1번타자 파워있죠 잘갖다 맞추죠 발빠르죠 저는 나지완 선수가 나지완 선수가 4번타자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약점이 너무 많이 보였거든요엔씨경기에서 뚝떨어지는 홈런치는데 얘가 배팅에 대한 자기만의 노하우가 잡혀있구나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제가 옛날에 생각했던 나지완이 아니구나 제 눈에 찍혔으니까 앞으로 칭찬만 할거에요이숭용 : 저는 나지완의 가능성을 봤어요 솔직히 김상현의 트레이드가 나지완의 각성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임준섭도 서재응의 빈자리를 잘 메꾸고 있다지금 기아가 잘하고 있지만 티가 안나는 이유는 기아는 시즌 전에 다들 이 정도는 할 거라고 예상 했기 때문이다엘지와 롯데의 지금 성적은 기대이상의 활약이지만 기아는 이정도는 해야 한다
KIA | 859명이 읽었어요. 3.12.107.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