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리분 초기를 생각해볼때 인던 및 레이드 던전에서 꼴아박게 만드는 종자들은
공통점이 있는 것 같네요.
1. 인던파밍의 기본사항(마부, 보석, 스킬, 특성, 도핑) 쌩깜
만렙던전 템 먹고 해야지 -> 영던템 먹고 해야지 -> 레이드 던전템 먹고..
-> 최종보스급 정도는 되야...개새끼들아 너네들한테 파란색 퀘템이 지급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지덕지 하면서 지금 당장부터 해(정보)
2. 인던 주의사항 절대로 안 읽어봄
니네 컨트롤 개쩔어서 괜찮을 줄 알겠지만 용개도 태양샘 므우르 공략이해 0%
상태로 갔다가 존나 꼴아박고 공대장이 나가달라 부탁했던 사실 기억해라.
3. 만렙 찍으면 왕인줄 알고 일반던전 깨기 전에 영던부터 가서 여럿 좆되게 만듬
불성때 이야기인데 당시 최악의 난이도였던 알카트라즈 영던에서 뼈흑마가
독수리의~시리즈 녹템풀셋 쳐입고 파란색 아이템이라곤 67렙 나그란드 투기장 퀘보상
지팡이 하나 들고 와서 막보 npc 땅딸보하고 딜량 다투던데 진심으로 목졸라 죽일뻔.
위 세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애들 공통점이 뭐냐면 '나 하나정도는 안(덜)해도
괜찮겠지'라는 고문관 마인드인데 그냥 던전 들어가자마자 이런 애들은 일반몹에서
대충 판단하고 안되겠다 싶으면 묶이기 전에 60초 귀환 태워주는게 모두를 위한
예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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