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나온 아이폰4s...
일반적인 병신 앱등이들은 4랑 디자인도 똑같고 기껏해야 바뀐게 시리, CPU라고 졸라게 까댔지.
하지만 아이폰4s의 진정한 힘든 그딴 저급한 하드웨어가 아니다.
아이폰4s의 키노트를 본 사람은 기억날지 모르겠지만 아이폰4s의 첫번째 컨셉이 뭐였는줄 아냐?
바로 worldphone이었다. 이게 뭔소린고 하면 아이폰 4s하나만 들고 다니면 전 세계 어디서나 자동 로밍이 된다는거지. 즉 GSM, CDMA, HSPA+등 모든 2g,3g망을 커버할 수 있는 칩이 들어있다는 거다. (GSM, CDMA, HSPA가 뭐의 약잔지 모르는 인간들은 내 글을 읽을 자격이 안되므로 나가라)
옛날 갤럭시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각 통신사별로 갤럭시s, 갤럭시k, 갤럭시u라고 나왔었던 것을 기억할 것이고 이게 바로 삼성의 한계다.
보통 애플 삼성 매출 비교해보면 판매량은 비슷해보이는데 순이익은 애플이 넘사벽이지. 이게 바로 아이폰4s의 위력이다. 다들 아이폰4s 좆망 좆망 이러는데 아이폰4s로 벌어들인 돈이 어마어마 하다.
각 국가별로 다른 폰을 뽑아야하는 병신 삼성과 달리 아이폰4s는 라인업이 하나니까, 단일기종만 뽑으면 되니 당연히 단가가 낮아져서 순이익이 높아지는 것이다.
장사는 이렇게 해야하는거야.
한가지 걱정되는 점은 아이폰5에 아마 LTE가 들어갈 텐데 전세계의 LTE band가 대략 40개쯤이라 알고 있다. 하나의 폰으로 이걸 전부 커버하는건 불가능 할 테니 아마 우리나라는 아이패드처럼 3g만 될 수도 있지. 아니면 예전처럼 국가별로 LTE밴드 나눠서 판매할 수도 있고.
CPU, RAM, GPU? 이딴거 사실 아무짝에도 쓸모없지. 스마트폰의 저런 스펙을 전부 사용하는 사람이 전체 유저의 몇 퍼센트나 될 것 같나? 정말 중요한건 "worldphone"이다.
이런게 혁신이고 감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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