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부터 차례대로
Machinarium
Another World
Dark Meadow
요렇게 세가지 게임
첫번째
머쉬네리움은 상당히 독특한 게임디자인에 혹했음
게임평가도 괜찮고
2011 최고의 인디게임으로 선정됐다고 함
주인공 깡통 로봇의 자아찾아 삼만리가 주된 스토리이고
단서를 찾아 챕터를 이어가는 퍼즐방식의 게임
챕터마다 졸라 막히는데
도저히 진행이 안될땐 함께 첨가된 미니게임으로 힌트를 얻을 수도 있음
온리 아이패드2용 게임앱이고
얼마전 오픈한 한국 스토어에도 올라왔음 (4.99$)
여친이랑 같이 하는데 여자들이 상당히 좋아할만한 구성
둘이 하면 더 재밌음
두번째
언아더 월드 얜 ㅆㅂ 존나 어려움
구매전 본 리뷰에서도 어렵다는 평가였는데 재밌다고 해서 질렀음..
(이거 하시는 분들 진행 잘 되시나요? 전 도저히;;;)
1991년에 출시했던 게임으로 20주년을 기념해서 다시 출시했다고 함
얘도 그래픽이나 게임 디테일이 상당히 매력적임
조작은 터치지만 세팅에서 패드(버튼)로 바꿀수 있음 (조작감 좀 구림 ㅠㅜ)
액정에 두 손가락을 대고 아래로 스와이프 하면 그래픽이 1991년 버젼 픽셀로 변함
결론은 잘하면 졸라 재밌음 (난 잘 못함..)
폰 & 패드 겸용 게임앱이고 한국 스토어에서 판매중 (4.99$)
개인적인 생각으론 큰 화면 보단 폰으로 하는게 쉬울듯 함
세번째
다크 미도우
1인칭 호러 액션정도 되는데
사일런트힐 느낌일줄 알고 샀는데 아님...
리뷰에 지 패드에선 튕긴다거나 폰에선 안된다고 투정하는 글들이 많아서 좀 망설였는데
할로윈 세일하길래 샀음
크리쳐 때려잡고 렙업해서 장비 사서달고 게임의 중요 단서인 흰마녀 잡아서
주인공 기억 찾는게 주 진행 스토리
호러지만 그닥 무섭지도 않고
난이도도 손가락 애자만 아니면 상당히 쉬움(나 같은 게임치들에겐 상당히 고마운 레벨)
3D 게임으로 인피니티 블레이드까진 안되도 데드 스페이스 정도로 그래픽 수준이 상당함
조작은 이동, 획득같은 전반적인 부분은 터치고 공격은 스와이프
터치시 화면 배경전환이 상당히 부드러운데 이동시엔 좀 멀미남 ㅠㅜ
반복되는 설정에 좀 질리는 감이 있지만 그만큼 난이도도 올라감
이 게임도 한국스토에 있음 난 할로윈 세일중에 2.99$에 샀는데
원래 가격은 6.99$임 지금은 6.99$일듯
폰이랑 패드 둘 다 지원하는데 내 아이폰4에선 좀 버벅임 ㅡㅡ;;
얜 스와이프 맛을 좀 보려면 패드로 하는게 좋을듯
난 게임치라 유일하게 남들보다 조금 잘하는 게임은 탭탭 리벤지 정도지만
소개한 게임들 게임적으로나 지르고 싶은데 궁금한건 물어봐도 좋음 ㅎㅎ
ㅆㅂ 돈주고 사서 못하고 있는 게임들 너무 아까워 ㅠㅜㅠㅜ
애플 | 1442명이 읽었어요. 18.117.158.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