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벌이 들어왔는데
밖으로 내 보내는 데 정신이 팔려서
내릴 때 놓고 내린 것도 몰랐네요...
매너 모드 무음 상태로 해놔서
전화가 와도 불만 깜빡거리지 소리를 울리지 않습니다.
이틀째 전화해도 받지를 않구요...
기사분께서 발견하셨다기 보다는
손님이 발견해서 그냥 들고 다니는 거 같네요..
기스도 많이나고 핸드폰 틈도 많이 벌어지고
락버튼도 빠져서 제대로 쓸 수 있는 핸드폰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여자친구랑 찍은 다수의 사진들하고
주고 받은 문자들이 아깝네요..
자동동기화를 안해놔서
몇달전 자료밖에 백업이 안되어 있고
최근에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거든요...
아무튼 지금 분실 신고는 해둔 상탠데
찾을 수 있을 거 같지 않구요..
제 친구는 분실한지 일주일 뒤에 찾았다고 하는데..
전 그냥 마음을 비우기로 했습니다.
약정이 5개월 남은 상탠데
원래 계획데로라면 12월에 약정 끝나면
그 때 즈음에 나올 아이폰5로 갈아타려고 했거든요
좀 늦게 나오면 더 쓰구요...
지금 핸드폰을 새로 맞춰야 하는 시점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질문 올립니다.
1. 이주 전쯤에 케이티에서 전화가 왔는데
현 시점에서 다른 스마트폰(아이폰4나 캘럭시s2)로 교체를 하면
남은 핸드폰 할부금에서 13만원 지원을 해 주니 다른폰으로 교체를 하라고 전화가
왔었거든요
할부금이 20만원 남아 있었으니 7만원에 남은 할부금 다 땡치고
새로 아이폰4 정도를 맞출수가 있는데..
이게 좋은 건지 모르겠네요?
아이폰 4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도 남은 할부금 깍아 주는 건 좋은거 같아서..
혹시 인터넷으로 아이폰4 정말 좋은 조건에 구매를해서 케이티 직원이 말한 방법으로
핸드폰을 맞추는 게 좋은 방법인지..
2. 1의 방법으로 아이폰4를 바꾸면 새로나온 아이폰5는 아이폰4 약정이 끝날 때까지는
못 맞추는 거겠죠?
3. 한 5개월 정도 남은 약정기간 스마트 폰이 아니더라도 그냥 일반폰 사용하면서 떼울까
도 생각 중인데 일반폰중에 약정 없고 기계값 없이 새로운 기계 나오면 언제든지 새
기계로 바꿀 수 있는 게 있나요? 맞춘지 일주일만에 잃어버린 핸드폰 찾아도 바로 해지
가능한 그런...
이렇게 할 경우 핸드폰 할부금이 한달에 33000씩 빠지고 새로맞춘 폰 기본요금이
나가는 건데 이렇게 하는게 바보 같은 짓은 아닌지...
4. 아이폰 4를 맞추든 일반폰을 맞추든 핸드폰 구매는 매장보다 인터넷이 더 좋겠죠?
일반폰싸게 살 수 있는 곳이나(종류 상관 x) 아이폰4 인터넷 구매로 좋은 조건 있는
싸이트 좀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인터넷으로 핸드폰 구매 해 본적이 없어서..
후.... 괜히 핸드폰 잃어버려서 이것저것 신경이는 거 짜증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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