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깨 프로그램이지만 참 애플스럽게 잘 만들어 놨음
핀코드로 서버 추가하는 기능이 없어서 살짝 귀찮음
심지어는 로컬PC를 인식한 후 추가할 때도, IP 정보를 다시 입력받음;;;
아주 마음에 든 건
Admin, Kids, Public 그룹 세 개에 보여주고 싶은 폴더를 따로따로 지정해줄 수 있는 건데
에어비디오에 이 기능이 없어서 엄청 짜증났었거든효
근데, 그룹은 딱 세 개;;; 내가 만들거나 이름 바꾸거나 할 수 없음 ㅋ
자막은... 아쉽게도 *.srt 밖에 지원을 안하는데
십새키들 어서 smi를 내놓아라!
smi 자막 지원 안되는 건 실시간이나, 오프라인 컨버팅이나 마찬가지
웹 기능ㅋ 이 존나 비운의 병신같은 기능
공유한 폴더들에 있는 파일들을
폴더 구조 깡그리 무시하고 초 단순하게 파일 하나하나마다 m3u8 스트리밍 링크를 쭈우욱 생성해 줌
그러면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서는 걍 그 링크 클릭하면 스트리밍 재생이 되네효
오 시발 이거 이러면, 서버 돌리는 건 그냥 무료 설치 프로그램으로 하면 되고
굳이 아이폰 앱을 구매 안해도, 걍 이 웹페이지 접속해서 스트리밍 보면 되는 거잖아?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졸라 짱인 기능
근데 이거 치명적인 권한 문제가 있는데
기껏 admin, public 권한 나눠서 폴더들을 따로따로 등록해놔도
이 웹 페이지 기능에는 권한 그런 거 걍 싹 다 무시하고 모든 링크가 다 떠버림;;;;
이 기능을 켜두면, 권한 지정해두고 나만 보고 싶은
그녀와_마지막_섹스_20070324.avi 이런 게 그냥 막 다 아무에게나 보인다...
인코딩은 두 시간 반 12기가 = 30분
이제는 아이폰 앱 쪽을 살펴보면...
인터페이스는 그냥 에어비디오를 대놓고 베낌 역시 중궈
썸네일 생성하는 속도나, 초기 로딩 속도는 에어 비디오보다 다소 느리다는 생각이 들고
하지만 음악이 스트리밍 되는 건 진짜 굳굳
에어 비디오에 사람들이 계속 요청했지만
음악 지원 그런 계획 없다고... 개새끼들 ㅠ_ㅠ
그래서 음악 스트리밍 용으로 사서 쓰던 Orb live 보다 걍 이게 더 나을 거 같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거 멀티 태스킹 안됨;; 홈키 누르면 음악 종ㅋ료ㅋ
게다가 껐다 키면 이전에 보던 폴더 이런 거 개무시하고
서버 루트부터 띄워줌니다
ogg, flac등 지원 안됨
앨범 아트 있어도 못 띄워주는 거 같음
recent 기능은 괜찮은 아이디어이자 독 묻은 검날인데
이전에 대략의 봤던 양을 파이차트로 조그맣게 표시해준다거나 하는 건 정말 아이디어 좋네효
하지만, recent의 항목을 지운다거나 할 수 없음
좀 전에 본 야동의 제목이...ㅋ
recent는 딱 두 개 나오도록 되어있으므로, 다른 걸 잽싸게 두 개 틀었다가 끈다
어드민 권한이면 내 서버에 지금 걸려있는 컨버팅 잡을 취소시킬 수 있음
이것도 참... 에어비디오에서 골때리던 건데, 이게 궁극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고
권한 관련된 부분을 좀 더 상세하게 해줬으면...
동영상마다 스트리밍 퀄리티를 조정할 수 있는데
오디오와 비디오를 따로 세팅해줄 수 있네효
downloaded library가 있길래 바로 스트리밍하면서 저장할 수 있나 했는데
그건 아니고, 오프라인 컨버팅 된 후의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건데,
또 바로 스트리밍은 안됨 -_-; 받고 나서 봐야 하는
어차피 m3u8 쓰는 거면 저장도 하고 스트리밍도 동시에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에 아쉽
컴퓨터를 재부팅하거나 꺼버릴 수 있는 기능도 포함인데
저처럼 그냥 24시간 계속 켜두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위험한 버튼이긴 한데
일반인들에게는 원격 앱 켜지 않고 이걸로 끝장 보는 아주 유용한 기능일 듯
MKV, M2TS, AVCHD, TP, MPEG-TS, AVC, MOD.
MPEG1/2, WMV, ASF, AVI, MOV, RM/RMBV, FLV, MP4, H.264, M4V, WTV, We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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