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있구나 실감이 오는 간지네요
사기전에는 다들 뭐 너무 기대한 거에 비해서 쓸모없다는 말들이 많았는데
하루쓰고 설레발 치는 거 같아서 웃기지만 진짜 훌륭합니다.
학생인 관계로 학교에서는 와이파이 웹서핑 훌륭하구요 매일 같이 수업전에
줄서서 뽑던 수업자료를 오늘은 출력하지 않고 그냥 들어갔네요
그위에 엘라고 스타일러스로 필기하니 신세계가 따로 없습니다
교양 수업과제 책은 미리 북스캔 신청해서 오늘부터 아이패드로 보고 있구요
집에서는 공유기 물려서 쓰는 데 노트북이 필요없을 만큼 강력합니다
일단 크레이지 리모트로 대부분의 기능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에어비디오로 도영상 재생 가능하구요 나머진 아이패드로 다 해결합니다
캘린더 기본 어플도 훌륭하고 일단 큰 액정 덕에 아이폰의 답답함이
거의 해소 되서 오히려 일정관리나ㅡ다이어리 같은 생활의 일부를
담당하는 기능들이 강조됐던 스마트 폰 보다 더 스마트한 것 같네요
정말 이걸로 필기하고 메모하고 스케쥴 관리가 가능하다는 느낌입니다
아이패드 1 과의 기능상 차이점은 크게 느끼지 못하지만
일단 얇으니 이건 뭐 그 자체로 신기하구요
제가 손이 큰데 화이트 한 손으로 들고 다니면 별로 안 커 보이고
앱등이 앱부심이 느껴져서 좋네요
사실 마지막 두 줄이 핵심인듯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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