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샀던 블레이저들은 특정 사이즈가 정말 딱맞아서
티셔츠만 입어도 괜찮고, 안에 셔츠 가디건입어도 좋은 사이즈인 친구들을 샀는데
이번에 색상도 참 이쁘고 디자인도 생각해왔던 디자인이라 입어봤는데
핏이 많이 애매하네요.. 100은 작고 105는 큰느낌...
100은 안에 티셔츠, 폴로티, 셔츠단품 입으면 약간 슬림하니 정말이쁜핏이 나오는데
니트나 가디건 하나 입으니 '어...?'싶은 모양과 느낌이 나서요
105는 니트 가디건 입어도 그런느낌이 없는데,
티셔츠, 폴로티, 셔츠를입으면 등쪽이 좀.. 운다고해야되나요? 주름이 조금 생기네요
옷이 얇고 부드러워서 저러는건가 싶기도하고...
엉덩이덮는거야 100도 나쁘지않고 105도 나쁘지않은데
소매가 105는 수선이 필히 필요해보이기도하고 옷에 칼대긴싫은데 ㅠㅠ
생각해보니 블레이저입고 니트입을일이 얼마나되겠나 싶기도하네요
100을 가는게 맞을까요? 105를가야되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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