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승 9승
선발패 8패
26선발 164.2이닝(경기당 6.32이닝)
ERA 3.99
QS 16회(QS 성공율 61.5%)
QS+ 11회(QS+ 성공율 42.3%)
경기당 득점지원 5.61점
등판시 팀 승리 11
등판시 팀 패배 15
등판시 팀 승률 42.3%
구원이 승 날린 경우 4
구원/타선이 패 막은 경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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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스키 점수 못낸다 못낸다 했는데 평균 득점지원을 6점 가까이 받았네요..
근데 QS 상황에서 ND나 패도 의외로 제법 많긴 한데 다른팀 에이스들하고
붙었던 경우가 많았던 만큼 큰 차이는 없는듯.
준플을 제외하면 4.1이닝강판이 가장 짧았고 또 8이닝 이상 투구한 경우가
3회에 불과한 걸 볼때 지독하게 6~7이닝 선에서 꾸역꾸역 했던 진정한 꾸역甲은
이 선수가 아닌가 싶네요.
또 신기한건 5일 < 6일 < 7일 < 7+일 쉬었을때 순으로 성적이 완벽하게 정비례..
체력적인 부담이 확실히 있긴 있는 선수인 것 같습니다.
2011 송승준
선발승 14승
선발패 6패
27선발 168이닝(경기당 6.22이닝)
ERA 4.39
QS 14회(QS 성공율 51.9%)
QS+ 11회(QS_ 성공율 40.9%)
경기당 득점지원 6.03
등판시 팀 승리 16
등판시 팀 패배 11
등판시 팀 승율 59.3%
구원이 승 날린 경우 2
구원/타선이 패 막은 경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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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준은 사도스키에 비해 상대적으로 타선의 버프를 많이 받았던게
수치적으로 보이는 평균 0.4점보다도 QS시 패전이나 ND자체가 적습니다.
그래도 사도스키보다 8이닝 이상 투구횟수가 더 많은걸(5회) 보면
상대적으로 꾸역이라기 보다는 롤코기질이 다분하다 봐야겠네요.
선발에게 강제로 4이닝 이상 피칭을 요구하는 로이스터 밑에서
4이닝 강판이라는 건 다른 팀에서는 그 이전에도 강판될 수 있다는 말과
다르지 않으니까요.
송승준도 휴식일과 성적이 완벽한 정비례를 이루고 있는데 아무래도
외모만큼 터프한 사람은 아니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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