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게 생각해서 델동님은 이기려는 의지가 강했다. 라고 생각합시다.

정작 팬들은 어제 선발 예고될때부터 패배 예상하고 맘편하게 경기 보고 있었는데

프로는 승리하지 못하면 돈받을 자격 없는거니까 존나 이기려고 애쓴거다.

그래서 이겨보려고 6회 2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신인 경험축적따위는 제끼고 구승민 내리고

좌타니까 좌완 강영식(좌타상대 쥐약)을 올린거

라고 생각합시다.

델동님은 명장이니까요.......................................................................................

...

솔직히 오늘은 팬 입장에서 구승민 조금 더 성장할 기회가 없었다는 거에 화가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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