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라 하니까 부산에서 고통받은 기억 생각나는데...

때는 작년이었읍니다

지금은 멀리 월남에 계신 울산 출신 모 님과 약속을 하고 사직에 갔읍니다

저는 당시 회사분 결혼식이라 김해-> 부산으로 갔죠

롯두전이라 딱이었습니다

그런데 (박인권 톤으로)

1. 1루석

2. 홍성흔이 뻥뻥날림

3. 이혜천 등판

4. 날 좆더워지는데 (4월) 옆에서 억지로 먹인 맥주먹고 멘붕함

결국 씨발 한 9회쯤되니까 나도 퍼져서 정신차려보니까 쓰레기봉지 귀에 걸고 있고

'두우사안~~~ 가아아아아알~~매에에에기~~~~ 두우산 갈~~~매~~기~~' 하다가 그 사진 고스란히 찍히고

지금도 사직은 절대 가지 않습니다

롯데팬들은 전부 악인이며 부산은 악의 땅이요 사직은 죄악의 심장부와도 같은 곳입니다 여러분 가지 마세요

롯데 | 734명이 읽었어요. 18.191.106.7

비공개 손님 … 2013-07-09 13:56:23

알겠읍니다.

비공개 손님 … 2013-07-09 13:58:38

즐겨놓으시고 이제와서ㅡㅡ

비공개 손님 … 2013-07-09 13:59:00

뭘즐겨 뭘

비공개 손님 … 2013-07-09 14:05:08

이혜천 등판이라니.. 부산이 이렇게 잔인한 도시일줄이야

비공개 손님 … 2013-07-09 14:05:40

역시 꼴슨상님이셨다

비공개 손님 … 2013-07-09 14:05:49

돼지국밥 홍보차 등판시켰다네요

비공개 손님 … 2013-07-09 14:41:45

결론은 즐거웠다 같은데 맞게 독해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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