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한 선발진 + 믿음직한 계투 + 철벽 마무리 + 준수한 타격
그리고 류중일의 승리방정식 등등
지금부터 제가 하고 싶은 말인데요.
거의 끝에가서 오승환의 부활로 얘기를 시작해서 선뚱 존나 칭찬하더라구요
뭐 류중일 비하는 아니고 일단 선멍게가 삼성을 잘 다줘주고
류중일도 그걸 잘 이어받아 나름 자기만의 칼라로 팀을 잘 꾸려나가고 있다고..
여튼 박동희가 얘기한 선뚱(및 코치진+프런트)예찬 이유
1. 세대교채 존나 잘 이루어짐(팀의 주축들80년대생~90년대생)
2. 1군과 2군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좋은선수 발굴 (1과 이어지는 얘기)
3. 삼성의 보물 오승환 무리 안시키고 재활의 기간을 충분히 주었다는 점 강조하며 마운드 운영을 혹사 안시키며 잘 꾸려나가서 단단하고 안정화시켰다는 점.
대충 이런내용이었음. 사실 새로운 얘기는 아니었음. (오승환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몰랐음)
뭐 여튼 저도 충분히 공감가고 여기저기 나왔던 얘기들이지만 평소 생각하던 선멍게의 장점이었는데 왠지 삼성 이번에 존나 기아보다 더 단단해보이긴 하더라구요.
진짜 SK1위안하면 기아랑 삼성이랑 존나 한국시리즈 흥할것 같다 (클래식느낌(back to the 80's))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원준 선발 예고하면서 양승호구 깜(이번엔 계투진으로 내리지 않겠다는 약속 지키라면서)
삼성 | 1839명이 읽었어요. 18.224.62.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