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포수부터가 갑드, 이지영에 올해 갑자기 터진 이흥련까지 나오면서 골치아파졌고
외야는 배영섭 군대 보냈다지만 최형우 박한이 묶고 나면 정형식 이영욱 박해민 셋중 하나는 풀어야 할듯
내야도 채태인 김상수 박석민에 조동찬 이승엽, 그리고 요즘 키운다는 백상원까지 있고
투수는 말할 필요도 없이 장원삼 배영수 윤성환 차우찬 안지만 임창용 심창민 까지 묶는다 쳐도
박근홍 김건한 권혁 권오준 신용운 백정현 이우선 조현근 등등 묶을까 말까 아리까리한 투수 엄청 많고
그냥 갑드 이승엽 풀어놓고 '니들 얘 데려가면 바로 은퇴할거임 ㅋㅋ' 이런 함정카드라도 파놔야 하는건지
권오준 신용운 이런 선수들 풀어주고 '고쳐쓸 자신 있으면 데려가보던가 ㅋㅋ' 이래야 하는건가 ㅎㅎ
롯데는 20인 묶고나면 딱히 데려갈 선수가 없을테니 좋아해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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