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3-07-25 13:13:14
	채장군님 채우셨다던데요?

2	비공개 손님 … 2013-07-25 13:13:59
	근데 암튼 류중일의 믿음에 이렇게 보답하는 모습 아름답네요 감독의 믿음에 모든 선수들이 이렇게 부응해주면 좋으련만... (씹대형을 측은한 눈빛으로 0.1초 바라보다가 눈을 감아버림)

3	비공개 손님 … 2013-07-25 13:14:23
	댕이어빠도 언젠가 3할7푼2리에 80도루 하는날이 올 것

4	비공개 손님 … 2013-07-25 13:14:25
	시즌초만해도 갈비처먹는다고 욕 존나 먹었는데 어케 된거져

5	비공개 손님 … 2013-07-25 13:14:32
	규정현재 204 타석이면됨

6	비공개 손님 … 2013-07-25 13:15:33
	"사실 예전에 가장 해보고 싶은 타이틀은 홈런이었어요. 그런데 제가 알고 보니 홈런타자가 아니었더라구요." 지난해 2할7리에서 3할6푼 타율로의 대반전. 비결이 뭘까. "돈이 깎였잖아요." 심플한 대답이 돌아온다. 단지 그것 뿐일까. "타석에서 조금 편해졌어요. 이제는 세게 친다는 생각을 안해요. 그냥 공만 배트 중심에 맞힌다는 기분으로 들어가요. 그러다보니 희한한 안타(텍사스 히트)도 잘 나오고…." 채태인이 펼치고 있는 반전드라마. 그 끝은 어디일까. 데뷔 첫 타이틀 획득과 "병호 있잖아요"라며 손사래치는 1루 골든글러브도 꿈만은 아니다. 돈이 깎이면 채태인도 타격왕을 하는데 댕이어빠 연봉도 내년에 2500만원으로 깎으면 분명 3할7푼은 껌으로 칠듯

7	비공개 손님 … 2013-07-25 13:16:04
	연봉을 반 넘게 깎아버리니까 먹고살려고 타석에서 집중을 하기 시작

8	비공개 손님 … 2013-07-25 13:16:11
	3/ 독립리그에서요?

9	비공개 손님 … 2013-07-25 13:25:27
	역시 타짜답게 돈에 민감하네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