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3-05-25 23:25:05
	소름돋는다 ㅁㄴㅇㄻㄴㅇㄻㄴㅇㄹ 배영수->장원삼으로 바꾸면 완벽히 똑같네

2	비공개 손님 … 2013-05-25 23:25:43
	리그 꼴찌 상대로 6.2이닝 1실점 하고 좋댑디다..

3	비공개 손님 … 2013-05-25 23:26:10
	홍팍의 세이버사기단들은 진짜 답이 없음

4	비공개 손님 … 2013-05-25 23:30:46
	인플레이된 타구 중 안타비율이 높은게 왜 운이없는거야 ㅁㄴㄹㄴㅇ 리그평균이 0.32 인데 0.37 이면 그냥 평균이상으로 쳐맞는다는 얘긴데

5	비공개 손님 … 2013-05-25 23:32:14
	인플레이 중 안타 많음=안타 많이 맞음=불운^^ㅋ

6	비공개 손님 … 2013-05-26 00:27:35
	그런데 인 플레이된 타구의 안타비율이 높은 건 불운한 건 맞죠. 보통 투수의 일시적인 부진, 혹은 성공이 슬럼프인지 아니면 폼이 만들어지는 것인지 평가하기 위해서 인플레이 타구의 안타 비율은 종종 활용하는 지표입니다. 왜냐면 기본적으로 투수의 클래스와 상관없이 인플레이 타구의 안타 비율은 시간이 흐를 수록, 시즌이 흐를 수록 리그 평균값으로 회귀하는 경향을 보이거든요 특히나 삼성처럼 수비수들의 수비 범위가 좁지도 않은 팀에서 던지는 투수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불운'하다고 볼 여지가 더 많은 것은 사실이지요. (누군가는 권카니의 빈자리를 채워야 하지 않겠냐는 뜻으로)

7	비공개 손님 … 2013-05-26 00:39:50
	세로드립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8	비공개 손님 … 2013-05-26 00:42:02
	진심으로 얘기한건데... 뭔 세로드립이여...

9	비공개 손님 … 2013-05-26 00:43:26
	공이 병신이라 안타 많이 쳐맞는 거랑 운이 없어서 우연히 쳐맞은 공이 안타가 되는거랑 어떻게 다른데요?

10	비공개 손님 … 2013-05-26 01:09:05
	다들 의견이 조금씩 다르긴 한데 타자 빠타에 맞은 타구가 안타가 되는지 안되는지를 두고서 투수와 타자의 능력을 구분할 방법은 없다고 생각하는 세이버매트리션들이 많습니다.

11	비공개 손님 … 2013-05-26 01:10:30
	던진 공이 빠따에 맞아서 인플레이 되는 확률을 통해 투수 클래스를 보려는 경향이 많고, 혹은 땅볼/플라이볼 비율을 통해 보려는 경향도 많죠. 일단 맞은 타구가 안타 되냐 안되냐는 팀 전체 수비력을 거론할 때는 가끔 얘기해도 투수 능력을 가지고 얘기할 때는 별로 얘기하지 않는 편이죠.

12	비공개 손님 … 2013-05-26 01:13:21
	선수들 수비가 양호한데 안타 확률이 높으면 구위가 구리다는거 아닌가요 ? 아니면 같은팀 다른 선발하고 비교하면 되지않나

13	비공개 손님 … 2013-05-26 01:22:22
	임콩님처럼 생각하는 세이버 매트리션 계열이 하나 있고 (얘네가 그래서 인플레이 되는 타구의 안타/범타 확률을 가려내는 공식, 그러니까 말하자면 타구질이 좋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투타 관련해서 알아내려고 하는데 A급 투수들의 경우에도 이 인플레이 타구 안타 확률이 시즌별로 훅훅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있어서 아직 가이드를 못 잡고 있음) 빠다에서 맞은 타구가 어디 날라가서 안타가 되는지 범타가 되는지는 그냥 랜덤이라고 믿는 계열이 하나 있고 그래요.

14	비공개 손님 … 2013-05-26 01:25:34
	잘맞아도 직선타 나오고 틱 맞았는데 버뮤다 떨어지고 이런이야기인가

15	비공개 손님 … 2013-05-26 01:25:47
	역시 야구는 이종범같은것

16	비공개 손님 … 2013-05-26 01:29:00
	ㅇㅇ. 그런 것.

17	비공개 손님 … 2013-05-26 01:43:12
	그런거 뭐 있나 그냥 방어율 4.71인데 7승 1패면 운 존나좋구나 하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