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2-10-26 12:37:07
	1

2	비공개 손님 … 2012-10-26 12:38:01
	3번이져 ㅡㅡㅋ

3	비공개 손님 … 2012-10-26 12:40:33
	삼성이 그나마 나은건 STC의 존재가 가장 크고 코야마 이후로 더 나아지긴 했는데 사실 삼성이 말아먹은 선수들도 어마어마합니다... 권혁도 구속이 10km 가까이 줄었고 권오준은 그냥 타고난 강골인거같음. 오승환은 다행히 심각한 부상이 아니었고 본인이 워낙 미친듯이 노력하는 타입이라... 야수 부상같은 경우엔 치료만 잘하면 문제 없기도 하구요. 삼성은 재활군이 각각의 부상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전혀 인식이 없어서... 김현욱 이새끼가 날려먹은 구속만 해도 기네스북감일거같은데; 90년도에 재활기간만 2년 넘게 걸리는 어깨수술 받은 박충식 11개월만에 등판시켰다가 영구정지 먹인 사례도 있고, 권오준 권혁 배영수 죄다 토미존받고 1년 갓 넘긴 상태에서 등판했다가 상태 병신됨 (토미존은 재활 1년반-몸만드는데 반년 걸리는 수술). 1년 넘으면 통증이 없지만 완치된게 아닌데 통증없다고 그냥 죄다 올려버리고 '기적같은 일' 이지랄하고 있습니다... 유일한 완치 사례는 수술 후 1년~2년의 기간을 태업으로 잘 넘긴 임창용 뿐...

4	비공개 손님 … 2012-10-26 12:40:41
	이건 3번이 아니라 5번 선동렬이죠 그의 업적이 아직까지 남아있는것

5	비공개 손님 … 2012-10-26 12:45:15
	권오준 권혁 배영수를 1년만에 올린건 선동렬의 판단이었을까요 아니면 선수가 정말로 없었을까요 저는 이 점이 아직도 궁금합니다

6	비공개 손님 … 2012-10-26 13:01:33
	그때 인터뷰들 보시면 지들이 먼저 안아프다고 재활 순조롭다고 올라가고 싶다고 함... 멍청한놈들.... 선수들이야 이분야 전문이 아니니 모를수도 있는데 그 말 듣고 재활군 코치가 진짜로 올린건 죽어야할 일이죠..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선동렬도 아마 김현욱한테 물어보고 상의후에 올렸다고 인터뷰했던거 같네요

7	비공개 손님 … 2012-10-26 13:10:27
	솔직히 의학적 지식 없는 사람이 재활군 코치 하는것 자체가 병신짓인거같음 정형외과 의사나 스포츠의학자 데려와서 코치 시키던지 아니면 재활군코치는 운동만 시키고 STC 얘기듣고 올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