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이만수 희화화되고 이런거 볼때마다 솔직히

좀 답답하고 속상하고 그러네요. 뭐 본인들이 그럴만한 짓을 했으니까 그런거긴 한데 내새끼들 나는 욕해도 밖에 나가서 욕먹는거 보면 답답하고 그러잖아요. 뭐 어떻게 명예회복의 기회라도 있었으면 싶은데 양준혁은 튼거같고(예능 짤리고 해설 안되고 현장가도 1루에서 팔 돌리고 있을거같음 유일한 기회는 제대로된 갈비 홈쇼핑 런칭하는거 김수미를 반면교사 삼아라) 이만수는 기회라는게 아예 없는 상황이니...

그래도 가장 좋아하던 스타인 김시진 감독이 잘하시고 있으니 좀 위안이 되지만... 1세대와 2세대 프랜차이즈 스타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저러고 있으니 아쉽습니다. 사실 대구 지방색은 김시진 감독님이나 양일환 감독님처럼 닥치고 음지에서 조용히 광합성하는 모습인데... 전병호나 김재걸 김한수 이런 3세대 코치들은 다행히 이런 성향인데 박한이 배영수 권오준 진갑용 이 형들 어떡하냐 아.....

삼성을 생각하네요.

삼성 | 1031명이 읽었어요. 3.139.239.17

비공개 손님 … 2012-07-01 11:01:41

저는 뭐 근데 야구 처음보기시작한게 97년도에 아부지 손잡고 간거라..이만수는 삼성시절을 못봐서 애정같은게없고 남식이형에게는 있지만, 그게 레전드에 대한 경외심과 신비감 같은거였는데 예능에서 병신짓하는거 보면서상당부분 희석된지라 이젠 아무렇지 않네효

비공개 손님 … 2012-07-01 11:38:37

니키님이 김시진 까는 리플 달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비공개 손님 … 2012-07-01 12:35:46

저랑 약간 비슷한생각이네요 만수행님,양신 모두 아깝죠... 결국 삼성팬 입장에서 만수행님 양신의 명예회복이라는게 삼성의 코치진 라인타서 감독해서 성과내는것일텐데 세대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가 그 둘만 있는건 아니니 너무 걱정 마세요 삼성 감독자리가 KBO 에서는 그나마 가장 롱런하는 자리이니 류중일 어느정도 자리잡고 그만두겠다 이럴 때 정도에는 이승엽을 비롯한 새로운 레전드들이 그자리 채울것이고 뭐 계속 그러겠죠

비공개 손님 … 2012-07-01 12:55:39

양준혁 무슨 선수협 사태의 거룩한 피해자 코스프레 하다가 "나는 전식 샘슝맨이다" 하면서부터 이미지 급 웃겨지기 시작한 것 같은데

비공개 손님 … 2012-07-01 12:56:58

김시진 감독 올해 투수기용때 꼭 못던져도 1이닝은 채우고 내려오라 이런 식의 플레이 많이 하던데 흔들리면 꼭 바꿔주는 그런 기용 부탁드립니다...

비공개 손님 … 2012-07-01 13:15:02

이만수 삼성가라 영원히 가라

비공개 손님 … 2012-07-01 13:33:25

삼성 감독 이만수 타코 양준혁 삼성 우승!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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