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훈'
삼성에서 이승엽/채태인(씹새끼) 이 1루/지명을 워낙 확고하게 잡수시고 계시기에 (개인적으로 채태인은 류중일감독 섹스비디오 보유설이 유력하긴 하지만 조영훈보단 잘함) 끼어들어볼 여지가 별로 없는편이었고, 외야에도 최형우/배영섭/정형식/박한이 등등 쟁쟁한 선수가 많은지라 뭔짓을 해도 사실 주전선수로 도약하는건 힘들었던 상황
거기다 나이도 30세가 넘어가고 가정을 꾸리고 해야할 타이밍에 아직도 유망주소리 들으면서 경산에서 2군선수들끼리 땀내나는 인간지네나 만들고.. 참 슬펐을거같지만 꿋꿋이 제일 노력하고 제일 성실하게 연습했기때문에.. 삼성에서는 조영훈 좋아하는 사람이 많음
어차피 이대로 삼성에 있어봤자 NC행 유력한상황이었기때문에, 차라리 홍어네 가서 강원도와 전라도의 한반도 / 자 크로스 이루면서 멋진 커리어를 만들고 은퇴했으면 좋겟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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