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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portsseoul.com/read/baseball/983508.htm

두산은 그동안 대어급 FA를 타팀으로 떠나보내는 경우가 잦았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FA 선수들을 모두 잔류시켜서 전력의 공백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두산에서 올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김동주 임재철 정재훈이다. 투·타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는 선수들이다. 김 단장은 “FA 자격을 취득한 선수들이 모두 권리를 행사할 것으로 본다. FA 선수들은 그동안 팀에 큰 공헌을 했다. 또한 새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는 주력 선수들의 이탈을 막아야 한다. FA 선수들을 모두 잔류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훈 다른 유니폼 입고 나오면 티비껐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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