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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비공개 손님 … 2011-08-31 23:17:05
	근데 이거 진짜 김경문 두산 좆같다는거밖에 안되는거 아닌가?

9	비공개 손님 … 2011-08-31 23:17:17
	두산은 항상 시즌이 끝나고, 그해 가장 먹튀였던 선수를 선출하여 "자랑스러운 두산상"을 수여한다. 이때 흑산도에서 직접 홍어를 가져오는데, 바로 비행기에 냉동보관한 채로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로 공수해온다. 더더욱 재미있는 것은 외부 초대손님에게는 싸구려 통조림 홍어를 대접한다는 것이다. - '두산을 생각한다' 中

10	비공개 손님 … 2011-08-31 23:17:37
	이건 진짜 양아치다 실망이네 진짜..

11	비공개 손님 … 2011-08-31 23:18:01
	두산이 좆같다는 얘기보다는 '무너지는 팀의 감독'이 되는것으로부터 화끈하게 도망친게 아닐까 하네요.. 아름다운 여자가 늙기 시작하면 파렴치한 남자들이 간통 및 이혼소송으로 마무리하는 것처럼요.. ^^

12	비공개 손님 … 2011-08-31 23:18:22
	뭔가 마음을 확 사로잡는 게 있었겠죠. 그간 행보 보면 아예 야인 생활 할 작정이었던 거 같은데.

13	비공개 손님 … 2011-08-31 23:18:24
	저도 솔직히 중도하차할때부터 약간 실망했었는데 뭐 이런 통수를 치니..;;

14	비공개 손님 … 2011-08-31 23:19:04
	모 대기업 어떤 분도 슬슬 중역 자리 안 주고 연봉 인상 더뎌지니까 화끈하게 뛰쳐나와서 언론이나 출판 등으로 뒤통수 치지 않았나요?

15	비공개 손님 … 2011-08-31 23:20:46
	아따 간통부터가 나름 뒷통순디 한번 하는걸 두번을 못하것소이~

16	비공개 손님 … 2011-08-31 23:21:54
	아하하아하암 그흐흐흐흐라하하하아하제헤헤헤에헤!!!!!

17	비공개 손님 … 2011-08-31 23:23:34
	살인도 첨에만 죄책감느끼제 두세번 넘어가면 즐긴당께~

18	비공개 손님 … 2011-08-31 23:24:48
	울지마 이미 지난일이야~ 삶의 반칙선위에 점일뿐이야~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는 일이야~ 어른이 되는 단지 과정일뿐야~ YO!! 단지 과정일뿐야~

19	비공개 손님 … 2011-08-31 23:38:25
	이거 그대로 SK에 옮기면 김성큰도 무너지는 팀 버리고 간 감독 중 한 분 되겠네요. 김경문 감독 입장과 NC의 행동에 대해선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피상적으로 보이는 팀이동과 필요한 부분만 쏙쏙 빼네서 달감독 까는게 재밌어보이네요 ㅋㅋ

20	비공개 손님 … 2011-08-31 23:43:45
	두산과 달감독의 마지막이 인예의 그것과 같던가요?(진짜 몰라서 물음)

21	비공개 손님 … 2011-08-31 23:45:07
	sk는 무너진적이 없는 우승후보였는데요??

22	비공개 손님 … 2011-08-31 23:45:34
	진짜 씨발 팬들이 사비털어서 신문에 광고까지 냈는데 어떻게 저 개새끼가 우리한테 이럴수가 있냐

23	비공개 손님 … 2011-08-31 23:47:53
	개인적으론 써니가 갔음 했는데

24	비공개 손님 … 2011-08-31 23:49:40
	SK 무너질 가능성 보인다는 기사가 조금 떳는데 못 보셨을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성큰 감독님도 선수수급관련, 스카우트 관련해서 프런트에 대한 불만을 말한 인터뷰도 있죠.

25	비공개 손님 … 2011-08-31 23:54:31
	팀 무너질거 같으니까 도망치듯 중도 사퇴, 빠져나와서 명예 보전 후 신생팀에 스리슬쩍 끼어들어가는 김경문 얘기 하는데 왜 올해 1년만큼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공언했던 김성근 얘기가 나오죠?

26	비공개 손님 … 2011-08-31 23:55:33
	기사에 통수 하루이틀 당하나 ; 스크 야구 하루이틀 봄??

27	비공개 손님 … 2011-08-31 23:56:17
	암 그라제 고추 넣는 것, 간통, 뒤통수의 공통점 : 처음만 힘들다

28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02:18
	성큰이나 달이나 보는 관점에 따라 평가가 다른 점을 인지해야죠. 달까는 관점이 있듯이 성큰의 그런 행동을 까는 관점도 생각한다면 본질인 둘 다 중도 사퇴했다는 점에서 다른 차이는 없죠.

29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02:53
	김성근 = 해고 김경문 = 자진사퇴

30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03:22
	에헤이 지금 우리 야신께서 '올 시즌까지는 마무리 하겠다' 라고 한걸 본질 운운하면서 걍 없던 일로 만들 셈이당가???????????흐미......패기보소

31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04:16
	아니 김성근도 통수를 쳤건말건 우린 지금 김경문이 통수친거 얘기하고 있는데여????????? 똥 묻은 개 얘기하는데 겨 묻은 개 안아오면(물론 그 겨 묻은것도 인정이 안 되는 상황) 똥냄새가 뭐 덜 나기라도 하는지이..? 흐미이..

32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09:01
	아 김경문과 같은 예로 김성근도 있다 그러니까 다시 생각해보자라는 논지의 글이 똥글로 치부되니까 괜히 김성근, 김경문 두 분 감독님께 죄송하네요. 그리고 글에서 똥냄세를 맡는거보니 확실히 똥이랑 관련이 많은 분은 맞는 것 같네요 ㅎㅎ

33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10:26
	아니 나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김성근 감독은 구단에 (어느정도) 뒷통수 맞은 거 아닌가요? 재계약 제시하면 계속 하고 싶어했던 그런 상황?

34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10:31
	아아따 말도 안 되는 구린 논리 끌어다가 똑똑한 척 시도, 뜻한대로 잘 안풀리고 되레 자기가 보기에도 부끄러운 결과물을 낳아놓고는 괜히 속담 인용한 부분에서의 '똥'에 큰 영감 얻어 역시 마찬가지로 말도 안 되는 개소리 하시는걸 보니.. 님 혹시 롯데팬?????????????????????????????????

35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11:22
	아아 혹시나 했는데 역시 롯데팬이었어....... 크하하하 아 야게는 흥겹다 진짜로

36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12:38
	근데 성큰이나 달이나 본질적인 측면은 같다 라는 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7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13:24
	아니 근데 개 답답한게 답 34-35 안 읽어보심? 뭐지 대체 지금 님 나랑 얘기하고 있는거 맞죠???????????????????

38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17:33
	자꾸 본질 본질 이러는ㄷㅔ 그만 둔게 본질인가요? 사유는 뭐 보지도 않고? 본질의 의미를 잘못 아시는거 같은데... 그냥 단지 '그만 둠' 이게 본질?..

39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18:54
	결과가 같으면 본질도 다 같다고 딱 잘라 생각하시는 분인가 흠.. 레오나르도 다 빈치랑 아돌프 히틀러도 결국 뒈졌으니 같은 본질인거?

40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19:05
	어떻게 보냐에 따라 다른 것 같은데, 김성큰의 그런 시즌 중 돌출발언은 결국 자진사퇴와 같다고 볼 수 있죠. 시즌 중에 그런 발언을 하는 것 자체가 프런트와의 관계를 무시한 발언이었고 그래서 생긴 갈등으로 해고를 당했으니 결국 자진사퇴와 같은 형태를 띠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41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20:56
	본질이 다르다는게 김경문은 팀을 위하지 않고 명예만 생각한다라는 전제를 까시는 것 같은데 김경문이 그런 사람이라는 어떤 결정적인 근거나 경험을 하신적이 있으신가보네요. 자신이 계속 맡아오고 키우던 팀을 떠나는 감독의 마음심이 그렇게 여겨지면 김경문 감독님이 참 슬플꺼 같은데..

42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22:02
	하.. 아니 나는 저분이 하는 말들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스리슬쩍 김성근에 대한 얘기로 물타기 하는게 개 웃긴데 일단

43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23:25
	이 글 리플들 찬찬히 봐봐요 지금 김성근 얘기가 나올 상황이었는가를.. 솔직히 나도 김경문 까면서 김성근 생각 나긴 했는데 딱 들어맞지도 않는데다가 그 얘길 꺼내기엔 영 모양새가 구리고 또한 아무래도 본래의 취지인 '니그니 놀리기'에서 벗어나는거 같아서 얘기 안 한건데 님 눈치없다는 말 종종 듣죠?... 아닌가 그냥 비위가 좋은건가 하........

44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23:52
	두 분다 팀을 위해 일하고 팀이 어렵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팀을 떠났는데 김경문은 불정확한 정보로 자신들의 평소 주관에 의해 욕을 먹고 김성큰은 좋아해서 괜찬고 라는 편협한 생각에 조금 잘 못 된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서 글을 남겼습니다. 글의 처음이 그렇잖아요 김경문 감독이 뒷통수를 쳤다

45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24:08
	"넌 똥이니 너의 말은 틀린 것이다"

46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24:47
	그러니까 의도를 완전히 잘못 파악하신거라니까.. 나는 호불호로 똑같은 사실을 두고 이럴때는 좋게 평가하고 저럴때는 나쁘게 평가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그냥 얘기를 안 꺼낼 뿐입니다.. 지레짐작하고 오버히트해서 게시판 분위기 망쳐놓은건 님이라고요 님

47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26:29
	또 답51의 '똑같은 사실을 두고'에서 급영감받아서 '김경문이랑 김성근이랑 본질은 같다는 말씀이시죠?' 하면서 물 만난 고기마냥 덥썩 무실까봐 한마디 더 하자면 엄밀히 말해 결과적으로는 같긴 하나 나는 두 인물의 행보가 전혀 다른 차원인 것으로 봅니다^^

48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26:42
	ㅋㅋ 학님이 눈치를 이야기 하니 조금 씁쓸하네요. 평소에 조롱과 욕을 자주하시던 분이 이쯤이면 그만둬야하는가에 대해 눈치를 전혀 못 느끼시는 느낌이었는데.. 아아 마지막으로 주제 돌리기랑 매도는 학님이 자주하는 건데 전 매도는 안했습니다 보쥐다우미 빼곤;;

49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28:06
	전 그냥 말이 안통하시는거 같아서 이만 ..

50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28:57
	ㅎㅎㅎㅎ 암 로이스터는 명장이고 양승호는 씹새끼랑께

51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30:58
	아니 애시당초 이건 니그니 놀리던 글이었는데.. 갑자기 정색빨면서는 급 끼어들어 난입해서는 혓소리 늘어놓다가.. 하아.. 내가 이렇게 써놔도 다 읽으시는지조차 의심스럽고 아무래도 말이 안 통하시는거 같아서 나도 이만..

52	비공개 손님 … 2011-09-01 00:33:23
	"아 존나 말해도 못알아쳐먹네 ㅡㅡ 역시 쟤는 똥인가봐 ㅡㅡㅋ 차단해버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