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ㅈ심으로 나섰던 최수원 심판 팀장은 경기 후 "조원우 롯데 감독이 나와서 3루심에게 어필을 할 때 '왜 아웃이 아니냐'고 물어서 '베이스를 못 밟았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조 감독이 수비수(3루수 김동한)에게 '못 밟았냐'고 물어보면서 확인하는데 수비수가 인정을 해서 벤치로 들어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다시 나와서 주심에게 비디오 판독을 요청해서 '요청 제한 시간 30초가 지났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3루심이 어리숙한 판정번복과 어정쩡한 세잎콜로 상황 병신만든건 맞고, 차라리 아웃판정주고 두산 비디오 판독 받아주는게 훨씬 자연스러운 진행이었을것 같은데요.
이상황에 조원우 감독이 나와서 아웃이냐 세잎이냐를 물었으면 좆같은 세잎콜로 시간끌다 비디오판독 안받아준건데, 아웃인거 알고 나와서 판정에 항의하다 안먹히니 비디오 판독 건걸 안받아줬다는 심판의 말도 머 글케 틀렀나 싶네요 (애초에 판정콜부터가 병신이었지만)
심판 인터뷰로 쓴 기사니 사실관계가 다를순있을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저 상황에서 외야에선 직접 욕하고 내야3루에선 떼창으로 '약재환','오식빵' 연호를 하는게 정의로운 행동의 발산이라는것을 매수두팬인 저는 어제 이해를 못하고 쓸데없는 리플을 남겼었는데요.아마 제가 정의롭지 못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러니깐 아직도 범죄두빠로 있겠죠. 범죄두빠는 범죄두의 암묵적 공범이니깐요.
그점 다시한번 사죄드립니다.
두산 | 935명이 읽었어요. 18.116.2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