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핸킨스,김선우,홍상삼,정재훈 급하면 니퍼트 (유희관)
호투를 기대하기 어려운 선수들입니다.. 시즌 중에 잘 던졌던 경기는 힘풀린 KIA와 한화경기뿐
이닝소화력이 너무 떨어져요
어떻게든 내일 홍상삼 선수가 승부처에서 후반이닝을 한이닝 정도 막아줘야 되는데
트라우마가 많아 기대하기 힘들지 싶어요
니퍼트는 짧게 쉬고 호투한 기억이 없네요 작년 준플에 급하게 나왔다가 멸망했잖아요
정말정말 작은 희망이라면
박병호 - 강정호가 퍼져있다는거
내일 낮경기라 타격전으로 갈 확률이 높다는거
오늘 깔끔한 병살플레이들로 봐서 두산 수비가 그나마 조금은 정신차렸다는거
두산이 마법같이 빅이닝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이상 필패라고 봅니다
두산팬으로서 올해 행복한 순간은 9회말 현수의 선두2루타 여기까지인듯하네요...
이렇게 또 한 시즌이 저무네요
참 김진욱감동님은 남은 감동기간 1년 더 채우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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