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시즌 막판 포스트시즌 직행을 노려야 하는 이 중요한 시기에?
====================================
유창준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부산중을 졸업하고 일본 삭신고로 유학을 떠났다. 삭신대 재학중 2010년 한국으로 들어와 군 복무를 마친 후, 두산 일본인 코치의 통역으로 '취업'을 했다.
184cm 105kg의 듬직한 체격을 지닌 유창준은 잠재력을 인정받아 2012년 신고선수로 입단했고, 지난 6월 21일 정식 선수로 등록되어 퓨처스에서 팀내 최고투수로 활약했다. 빠른 공을 뿌리지는 않지만 안정된 제구를 가지고 있는 투수다.
====================================
빠른 공을 뿌리지는 않지만 안정된 제구!
시발.. 모두가 유희관이 될 수 있는 건 아니야
조또 결정구도 없고 경험도 없는 놈을
이런 막판 승부수를 띄워야 할 시기에 선발이라니..
아 빡쳐 진짜
암 걸릴거 같다
발야구 두산이 아니라
발암야구 두산을 돌커피가 만든다
두산 | 645명이 읽었어요. 3.145.168.1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