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잡한 양승호 감독 \"조성환 1루도 생각해 봐야지\"

이대호의 공백은 당장 30홈런, 100타점을 해주는 4번타자의 부재를 의미한다. 여기에 수비에서도 1루에 공백이 생긴다. 박종윤이라는 좋은 백업 요원이 있지만 한 시즌을 온전히 치를 수 있을지에는 의문부호가 달린다.

홍성흔의 1루수 전환도 생각해볼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마땅한 지명타자감이 없다.

결국 양 감독은 "이렇게 되면 조성환이 2루와 1루를 번갈아가며 봐야하지 않겠나. 안그래도 내년 타격을 위해 체력 부담을 덜어주고 싶었는데 1루는 상대적으로 체력소모가 적다"는 얘기를 꺼냈다. 좌타자인 박종윤과 우타자인 조성환이 번갈아가며 1루를 지키면 그만큼 안정감이 생길 수 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163255

SSG | 988명이 읽었어요. 52.14.125.34

비공개 손님 … 2011-11-20 14:26:40

걍 박종윤을 풀타임 1루수 감으로 키울 생각을 먼저 해야하는거 아닌가

비공개 손님 … 2011-11-20 14:27:22

우리보명이도...

비공개 손님 … 2011-11-20 14:30:57

박종윤은 풀타임으로 쓰기엔 좀 그렇죠... 커리어 하이 출루율이 겨우 3할 턱걸이임... ㅜㅜ

비공개 손님 … 2011-11-20 14:34:38

박종윤은 골프로 전향하는게 좋을지도...(.....)

비공개 손님 … 2011-11-20 14:44:02

그럼 손용석 2루 확정인가..

비공개 손님 … 2011-11-20 14:46:54

조성환 나이를 생각하면 1루 전향도 고려해볼만 하죠

예전 박현승처럼 3루수 -> 2루수 -> 1루수 이렇게 가는건데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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