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15 11:06
◇프로야구 인기 마케팅 전략 덕분이다?
모 구단 사장은 대학 강연에서 “프로야구의 질적성장은 현장의 수준향상이 아니라 구단의 마케팅전략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항상 똑 같은 야구를 하는데. 이를 포장하고. 사람들이 관심을 갖도록 만드는 것은 구단의 힘이다. 프로야구 인기가 감독이나 선수들 때문에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국야구 내리막 파워게임 능사 아니다
성적에 관한 모든 공은 감독을 비롯한 현장이 독차지하는 게 못마땅한 것이다. 때문에 단장(GM)중심의 야구로 불리는 메이저리그식 구단 운영을 표방하는 팀들이 늘고 있다. 선수단 운영에까지 개입해 공을 자신의 몫으로 돌리려는 인물들이 많아진다는 얘기다.
야구인들은 “한국야구는 정점을 찍고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다. 급격한 내리막을 얼마나 완만하게 만드느냐는 고스란히 현장의 몫이다. 구단은 이를 지원해주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자칫 침체기를 겪던 1990년대 후반으로 쇠퇴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094673&date=20111115&page=1
ㅎㅎㅎㅎ 개야구 망해라
SSG | 1527명이 읽었어요. 3.15.18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