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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상구 단장은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우린 2013년에나 1군에 진입한다. 이번 제2드래프트에서 즉시전력감을 뽑을 이유가 없다"면서 "베테랑이나 노장 선수들을 영입할 생각이 없다. 발전 가능성이 큰 유망주가 있다면 이들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장은 제2드래프트 시장에 나올 것이 확실시되는 손민한과 박재홍에 대해서는 "사실 선수 본인에게도 마이너스 아닌가. 당장 내년이 중요한 선수들이 2군 생활을 버텨낼 지 미지수다"라고 답했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11109n15397?mid=s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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