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형님.
내~~ 우리 만수형님 ㅠㅠ
야신 김성근 감독님 떠나시든날.
참 웃으면서 인터뷰하는 모습보고, 저러면 안되는대 했는대...
예상대로 인천팬들 분노에 참 맘고생하는 모습 안되 보이더군요.
그리고 감독감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속마음이 너무 잘들어 나는 사람이라 감독자리는 아니다.' 라고요.
오늘 SK덕아웃 보니깐 분위기 좋더군요. 웃는 모습도 보이고.
김성근감독님 있을때의 덕아웃 분위기랑은 뭔가 달라보이더군요.
그래도 승부를 향한 SK의 기질은 여전하더군요.
그리고 항의하로 달려가는 모습, 정말 형이 맞는 동생보고 달려가는 느낌처럼 푸근하더군요.
참~
정말 인간적인 매력에 다시 끌리내요.
야구, 감독 아직은 야신보다 잘못합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인간적인 매력하나는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평생 야구하나만 보고 오신분인거 우리 삼팬뿐만아니라 야구팬이면 누구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팀이 져서 맘이 쓰라리지만..
만수형님 순박하게 인터뷰하는 모습보니 참 마음이 짠하내요.
쩝..
SK팬님들 만수형님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경기 멎진시리즈 함 해봅시다.
점수 몇점 안난다고 잼없다 하는사람 많은대요.
SK팬님이나 우리 삼팬 보기에는 절대 그렇지 않죠!!!!
1점차 게임 에러하나 삐걱하면 승부 바로 갈리는 이런야구가 매경기 계속됩니다.
헛점이 없는 야구.
정말 피말리는 승부라고 느껴지더군요.
SK팬님들아~ 만수형님 잘 부탁드립니다. (__)
꾸벅..
PS. ♬그대가 울리는 그한 남자가~~~♪ 내겐 삶의 전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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