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게 더 나은거 같나요
김광현 글로버 고든 말고는 이렇다할 이닝먹어주는 선발투수도 없는데
(그렇다고 이들도 많이 막아주는편은 아니지만)
이영욱이나 고효준이나 큰승호나 몇몇이 있어도 어쩌다 긁히는날아니면
대게 적은이닝수만 소화하다 내려가는데
엄정욱을 마무리로 돌린것에 대해 조금 의문이 갑니다.
물론 엄정욱이 마무리로서 잘해주고 좋은모습도 보여주고있긴하지만
이미 정대현이라는 걸출한 마무리가 있음 에도 불구하고
엄정욱을 마무리로 기용함으로서 정대현이 3,4회에 올라오는 당황스러운
상황들이 연출되고 이닝을 길게 가져가지못하는 정대현의 특성상
그이후부터 무차별적인 투수들이 투입이 되는데요
만약 정대현이 내년 fa로 풀려 다른팀에서 사갈때를 대비해
엄정욱을 키운다는것이라면 모르겠으나
그게아니라면 좀 아쉬운게 사실이네요.
물론 제가 야구보는 눈이 아직 초보라서 그런점도 있을꺼같아요
(사실 선발로서의 엄정욱 그리 좋은모습은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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