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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 지하철안에서 막말녀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번엔 현직 야구선수에게 막말을 한 여성이 포털 커뮤니티에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야구장에서 야구선수보고 소리지르던 여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게재한 네티즌은 15일 오후 9시쯤 문학구장에서 이호준 선수의 4번째 타석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글을 올렸다.

지정석에 앉아있던 이 여성은 3번째 타석까지 병살타 3개로 팀내 아웃카운트
27개중 6개를 책임진 이호준 선수가 4번째 타석에도 다시 등장하자
"미친거 아닌가? 대타안쓰나? 교양없게..당장 이호준 치우지 못해" 라고 소리쳤다.
또, 먹던 김밥을 그라운드에 미친듯이 집어던져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더군다나 이 여성은 적반하장으로 이호준에게 "더럽다 사과 안하냐. 다음 아고라에 무호준 운동을 펼치겠다며" 며 막말과 함께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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