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10530175510426&p=newsis
고인의 부모는 평소 바다를 보는 것을 좋아한 송지선의 영정 앞에 그녀가 야구 글러브를 끼고 환히 웃고 있는 표지의 책을 올리면서 "네가 그토록 기다렸던 책이 나왔다"며 통곡,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cluster_view.html?newsid=20110530175510426&clusterid=348532&clusternewsid=20110530162311150&p=ohmynews
공항에서 마지막까지 눈물을 흘리시며 유골함을 안고 계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유골은 몇 시간이고 따뜻함을 유지하기에, 고 송지선 아나운서의 어머니는 그 온기가 남아있는 동안 유골함을 꼭 안고 계셨다. "지선아… 지선아…" 어머니는 "한 번만 만나게 해주지"라는 울림을 계속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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