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NC 끝내기 상황 말인데요.

김강민이 시프트로 내야까지 들어왔다고 하던데 어디로 들어왔나요?
저 상황에서 내야 안타를 막기 위한 변태 시프트 쓸거였으면
타자가 좌타였으니 3루 라인선상 안타는 어쩔수 없다고 보고
3루수는 투수가 와인드업 하자마자 투수 옆까지 튀어 들어오고
투수도 던지자마자 마운드 아래로 바로 튀어 내려 왔어야 하지 않았나 싶은데...

내야수 5명 쓰기 위해 외야수를 내야로 시프트 해놓고는 정작 번트는 전혀 경계 안한거 같던데
이번 스퀴즈 번트 상황이 진짜 SK 야수들은 손도 못쓸정도로 런앤번트가 기가막히게 걸린거였나요?
도대체 뭘 위한 시프트를 한건지 모르겠네요 ㄷㄷㄷ
npb 보니까 상대방이 번트 댈거 같으면 1루수나 3루수가 압박수비 장난아니게 해버리던데...

SSG | 870명이 읽었어요. 3.15.147.131

비공개 손님 … 2013-04-14 22:52:10

병살잡을 생각만 했지 번트 경계는 전혀 안한거 맞아요

비공개 손님 … 2013-04-14 22:52:14

아래 광고쟁이분이 올린 영상 보니깐 2루에 가있더라구요.

저도 그거보면서 아니 저기있을꺼면 왜 내려온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비공개 손님 … 2013-04-14 23:12:45

대놓고 병살만 잡겠다하고 전진도 안해놓으니 깔끔하게 스퀴즈 건거죠 뭐

비공개 손님 … 2013-04-15 00:20:05

스퀴즈를 생각도 못하고 병살만 생각하니깐요.

번트 참 이쁘게 잘 댔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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