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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군기지 난사범 총살형 생중계되지 않을 것”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701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지난 2009년 텍사스주 미군기지에서 총기를 난사해 13명을 살해한 전직 육군 소령 니달 말릭 하산의 총살형 과정을 생중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하산과 같은 테러리스트이자 악당들을 미국이 어떻게 처벌하는지 전 세계에 보여주는 것은 강력한 범죄 억제 효과를 낼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그가 죽는 모습을 생중계든 다른 영상 매체를 통해서든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정대로 총살형으로 처형될 것이지만, 이 장면은 생중계되지 않을 것”이라며 “원할 경우 희생자의 직계 가족은 사형 집행을 직접 참관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정의가 실현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볼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팔레스타인계 미국인인 하산은 2009년 11월 5일 텍사스주 미군기지인 포트 후드에서 총기를 난사해 13명을 살해하고 32명을 다치게 했다. 미 군사법원은 2013년 하산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육군 소령이었던 하산은 조국을 배신한 극악무도한 인물로, 임신 중이던 여군을 포함해 13명을 살해하고, 무고한 32명에게 중상을 입혔다”고 비난했다.

또 범행 전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 미 연방수사국(FBI)이 하산과 예멘계 미국인 급진 성직자 안와르 알 아울라키 사이의 전자통신을 감청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FBI 테러 전담반 하산의 이메일을 검토하고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며 “오바마 행정부의 이러한 조치는 이후 중대한 정보 판단의 실패 사례로 평가받게 됐다”고 지적했다.

앞서 미 국방부는 오는 12월 3일 예정된 하산의 총살형 집행 과정을 생중계한다고 예고해 논란이 됐다. [출처:중앙일보]

-헌법이 아니라 군법으로 해서 총살인가보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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