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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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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미군이 고스트버스터즈가 된 썰


첨부 이미지 : 1개

- EOD 출동 요청을 받았다

- 지역 주민의 밭에서 지뢰가 발견되었다고 했다

- 16시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했다

- 주민이 자기 집 안으로 우리를 안내했다

- 천 위에 놓인 도자기를 향해 손짓하면서 통역병에게 뭐라고 지껄였다

- 통역병은 주민의 말이 앞뒤 안 맞는다며 다시 대화를 나눴다

- 지뢰는 알고보니 우리를 불러내기 위한 구라였고 우리는 진짜 해결해야 할 일과 마주쳤다

- 주민의 죽은 아버지의 영혼이 집 주변을 배회하고 있으며 집과 땅에 저주를 내리고 있다는 것이었다

- [전술적 침묵]

- 트럭으로 돌아가 회의했다

- 상황이 좀 뭣하긴 하지만 이렇게 된 이상 도우기로 결정했다

- 주민에게 우리가 어떻게 도와드리면 좋을지 질문했다

- 주민은 잘은 모르겠지만 우리에게 초자연적 현상을 다룰 장비가 있다고 여겼다. 주민들이 VHS을 쓸 때 우리는 아이팟을 쓰는 상황이었으니

- 주민에게 아버지의 뼛가루를 어찌 처리해줬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 '집에서 내보내주세요'

- 씨발, 만약 지금 자리를 뜬다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을텐데

- 뼛가루가 든 도자기를 빈 공터로 가져간 후,  구천을 떠도는 영혼을 C4 40파운드를 붙인 뒤 비가역적 상태로 만들어 진정시켰다

- 주민에게 마운틴 듀와 할랄 방식으로 만든 육포, 형광봉 그리고 자그마한 크기의 미국과 아프간 양국 국기 핀을 선물했다

- 자정 식사를 위해 막사로 돌아갔다

- 이리하여 나는 GHOST "BURSTERS" 가 되었다




예로부터 퇴마에는 화기가 직빵이었고, 이는 조선왕조실록에도 적혀있다.

괴력난신이고 조상님이고 C4 버스트 한방이면 뒤지는거야

194명이 읽었어요. 216.73.2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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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저러니 국방비가 엄청나지
2 비공개 손님 … 24분 전
ㅋㅋㅋ 40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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