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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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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40대 초반 비혼녀임)


첨부 이미지 : 9개

472명이 읽었어요. 216.73.21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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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개 손님 … 2시간 전
못생겼나부다...
2 비공개 손님 … 2시간 전
그럭저럭 주변에서 가족주말여행에 끼워 데려가려고 난리라는 부분에서 머리 위에 물음표 백만 개가 떴음.

일단 여자는 기혼과 비혼이 극명하게 구분되는 부분이 대화 및 관심사임.
앉혀놓고 보면 잠깐은 옛날 얘기 하면서 놀다가 30분만 지나면 그때부터 공통 관심사가 똑 떨어짐.
그래서 아무리 좋은 친구도 옛날처럼 줄창 만나서 놀기 어려워짐.

그런데 이미 아이를 매개로 알게된 공통 관심사 넘쳐나는 주변인들을 제치고 굳이 비혼 친구를 데리고 놀러간다고? 애랑 아무리 잘 놀아줘도 애는 자기 친구랑, 친구네 가족이랑 주말을 보내려고 하지 잘 놀아주는 이모 찾지 않음. 특히 커가면 커갈 수록.

무슨 놀러가서 자기가 애 12시간 케어해서 엄빠들 쉬게 해주거나
풀빌라 통크게 자기 돈으로 결제 막 해주거나 식음료 자기가 다 쏘거나
아님 애랑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 같은 거 하루종일 같이 해주면 가능할지도.
3 비공개 손님 … 14분 전
가족 주말 여행에 비혼 친구를 왜 데려가요? 말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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