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는 사용자에 따라 활용도 차이가 매우 크다.
단순히 번역, 웹검색, 심리상담 용도로만 쓴다면 이 글의 대부분 내용은 필요가 없다.
GPT를 사용할때 명령하면 좋은 옵션들을 소개한다.
1. Anchoring bias
한마디로 이전답변 집착이다.
(GPT랑 관계는 없지만) 위 이미지 같이 컵의 가격이 1000달러다 라는 기존 정보가 주입된 상황에서
이후 얻게되는 정보를 이전정보를 기준으로 판단하려고 하는 편향적 사고다.
GPT에서의 사례를 예로 들자면, 나는 A도 알아보고 B도 알아봐서 비교하고 싶은데,
어느순간 계속 GPT가 A관련해서만 대답을 하는 경우
혹은 한 프롬프트에 여러내용을 적는 경우
프롬프트를 주제별로 정리하지 않고 통으로 쓰는경우 등에 이런 현상이 많이 발생한다.
GPT에게 프롬프트로 Anchoring bias를 배제하라고 하거나, 새로 프롬프트를 실행해서 질문을 하는 식으로 회피 가능하다
2. 응답 온도
많이 알고 있겠지만 LLM 모델은 여러 옵션을 통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그중 필자가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게 답변 온도다.
간단하게 말하면 공감능력? 쓸데없는 표현이나 말, 이모티콘 등을 조절 가능하다.
너 완전 **핵심**을 찔렀어~
하는 식의 호들갑이나 틀린거같은데 맞다고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면
GPT 사용시 답변온도를 낮춰서 답변하라고 해보자.
다만 온도를 많이 낮춘다면 딱딱하고, 물어보는 것 마다 다 안된다거나 없다고 대답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 주제에 맞는 온도를 찾아야 한다.
3. 플러그인 활용
여기서 GPT를 눌러보자
그럼 이렇게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미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플러그인 들이 있다.
주제별로 많은데,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걸 골라 사용해 보면 좋다. (무려 운세도 있다.)
다만 기능제한이 있거나, 요구사항이 좀 있는 경우들이 있다.
여러개 사용해보고 잘 맞는다 싶으면 써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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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GPT 사용의 핵심은 크로스체크와 최종결정하는 사용자의 판단력임을 잊지 말자.
GPT가 그렇다던데요? <<< 교수님한테 이소리하는 학생들 보면 뚝배기 깨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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