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브루잉 카페 \'벌새\'

힙스터들 사이에서 잔뜩 쫄아보고 싶을 때
갈만 한 곳

예전에 동묘를 자주 다녔는데 동묘에서 팔듯한 구질구질한 찻잔들과 조명들, 엘피 씨디 등등이 잘 정돈 되어 있다.
벌새 사장님한테 싸대기 맞을 수도 있지만
묘하게 계속 동묘 분위기가 풍김

동묘를 내가 너무 좋아했기에 가게가 정겨움

계속 서서 일하는 카페 직원들이 신경쓰임(사장일지도)
쉴 때도 그냥 몸을 기대고 있을 뿐 앉을 곳이 없다는 게 좀;;;

반지하에 위치한 특성으로
공간 자체에 어마어마한 매력이 있음

커피맛은 존나 좋음
두루두루 다 맛있음

직원들 목소리가 작고 웅얼거리지만 매우 친절

리뷰 | 225명이 읽었어요. 216.73.216.15

비공개 손님 … 2시간 전

오 오늘 가볼까요

비공개 손님 … 2시간 전

찾아보니 점심 때는 가기 어려울 거 같은데 오후에 여유 있을때 가봐야겠어요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2/ 독특한 첫인상에 비해 일단 자리를 잡고 앉으면 편안한 분위기에 매료되는 신기한 공간이에요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3/ 손님 많은 거 같은데 앉아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까요?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4/ 그래서 평일 한가한 시간에 주로 가죠
3시쯤이 좋아요 저는 늘 그때 가요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5/ 저도 오후 일과 좀 정리되면 가볼게요 ㅎㅎㅎ
좋은 가게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6/ 맘에 드시길.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6/ 저는 거기서 카페오레 먹습니다
달달한 드립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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