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왕국에서 출발해서 칼림도어 대격변 아웃랜드 지나 노스랜드까지
대충 퀘스트 숫자만 봐서는 폭풍우 봉우리 도달한 시점에서
노스랜드 퀘스트도 절반정도 끝냈네요
항상 겜하다 지치면 모닥불 켜놓고 경치 보는게 와우 하면서 생긴 습관인데
아웃랜드의 하늘이 거대한 세계에 티끌 같은 나 라고 느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노스랜드는 군대 야간 행군할때
올려다본 하늘이 생각나네요 (행군과 현자는 같은고통 인가 ㅠㅠ)
이제 이번 주말쯤 돼면 노스랜드도 마무리 될 수 있겠죠?
많은분들이 알려주신대로 노스랜드 퀘스트는 더더욱 흥미진진해서 무척 맘에 듭니다
분노의 관문까지 보고 드라노쉬 장비 어마어마하게 입었길래
한 역할 할줄 알았는데 막상 서리한 한방에;;;
너무 순삭당해서 느낀거라고는
포세이큰 vs 노스랜드 스컬지가 메인에 뒤통수 퍼맞은(피해자들) 7군단 & 코르크론 이런 느낌
노스랜드 여행경로 : 울부짖는 협만 -> 회색 구릉지 -> 줄드락 -> 용의 안식처 - >
수정노래 숲 -> 폭풍우 봉우리(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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