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섭 초창기 유저인데....

와일드 해머 섭에서 놀다가 서버 통합 되면서 인구 변화되는 걸 보면 묘한 기분이 드는 게요.

당시 호드는 강하게였고 인구가 부족해서 인던 가기도 힘들고 경매장도 ㅈㅈ였으나 그래도 필드쟁에서 밀려도 뭉치는 순간 얼라를 미니깐 거기에 (쓸데없는) 자부심 가지고 살았는데

블엘 들어오고 호드 좁밥되고 이상하게 인구 폭발하면서 서버 문제 생길 때마다 헬섭이 꼬박꼬박 끼어있으니 이걸 기뻐해야하나 슬퍼해야하나 분노해야하나 아리까리하네요.

1차 - 접속 불량. 겨우 접속
2차 - 어머니가 잠 안 온다고 수다 떪. 당연히 접종. 그리고 수다 끝나고 긴 로딩
3차 - 무작위 갔다가 이상한데로 낙하하더니 튕김. 긴 접속 후
4차 - 던전 로딩 화면에서 5분간 기다렸으나 반응 없어서 다시 접속 중.

지금 5차 접속 중. 캐릭 로딩이 던전 로딩 화면인데 어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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