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사실은 처음부터 불사신업적팟은 아니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까
이양반들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이기에
포텐이 터졌는지
보스전에서 죽질않는거임
아마도 복술이랑 사제였던거같은데
드루도 있었고 암튼
이게
막 하자하자 이런분위기는 아니었는데
하다보니 어쩌다가 흐름타서 으쌰으쌰하는분위기였음
근데 그 켈투앞에 그 죤나 얼음고룡(하..이제 이름도 기억이 안난다..)
올라가서 브레스 뿜어대는 페이즈 있잖슴까
그 얼음대상자 뒤로가서 숨어야하는
근데 도적새끼하나가 계속 깝죽깝죽 거리는게
영 못미더웠는데
그 소멸인지뭔지(도적잘모름)로 피한다고 지랄까다가
걍 뒈져버림
순식간에 무 ㅓ어버버하다가
일순간 막 신나서 리딩하던 공대장도 정색
(근데 지인이라 뭐라말도 못하는듯)
다들 호칭팟으로 모은게 아니라 별말은 못하고
'아이고 도적님 아쉽네 조금만 집중해주시지 ㅠ _ㅠ'
(이 시발 새끼 아오 도적새끼랑 역시 오는게아니었어!!)
'자자 그래도 원트에 여기까지 왔으니 다들 힘내봐요'
(이..미친놈에 새끼야...)
막 착한사람들 투성이었다는...
그래서 결국 불사신은 못달았다는
에픽활 9주연속 드랍안되는거보다 더 서러운날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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